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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집은 우리 아기가 따듯한 엄마의 품을 떠나 낯선 곳에서 홀로 적응해야 하는 곳이예요. 물론 선생님도 친구들도 있지만, 우리 아기에게는 엄마가 세상 전부지요.

그런데 이런 낯선 환경에서 엄마도 없이 잠을 자라고 한다면....
우리 아기가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쉽게 아이가 잘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유아들은 3~24개월 사이에 양육자와 애착이 형성돼요. 그런데 이 시기에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 가게 됩니다. 애착 형성 시기에 아기가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분리불안을 느끼게 되지요. 불안한 상태에서 우리 아이가 낮잠을 자는 건 쉬운 일이 아니예요.

하지만 발달 과정에서 유아들은 낮잠을 꼭 자야 해요. 그래서 우리 엄마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쉽게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애착 인형과 애착 이불, 이 두 가지로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꿈나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까초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깡총깡총 아기 토끼 까초는 토끼 굴처럼 보이는 베개 커버 속에 들어가 있어요. 숨바꼭질 중에 잠들어서 토끼 굴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토끼 굴은 데굴데굴 구르며 자다가도 언제든 엄마 품을 찾아오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 달나라 패드에 고정되어 있어요.   

까초가 살고 있는 달님 별님이 보이는 달나라 패드는 아주 부드러운 고밀도 순면 100수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아직은 어린 우리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도록 무늬도 없고 전혀 염색을 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자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도록 도움을 주는 하얀색의 달나라 패드는 우리 아기가 까초와 함께 데굴데굴 굴러도 되도록 폭을 넓혀주고 엎드려 자는 아기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8온스 두께로 만들었어요.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대부분이 질식) 혹시나 우리 아기가 끝까지 굴러가거나 끝자락이 닿더라도 부드럽도록 바이어스 마감으로 만들었답니다. 배냇저고리를 만들 듯 마감 하나하나 정성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달나라 패드에는 이름을 부착할 수 있는 네임텍이 있어요. 우리 아이의 물건에 이름을 부착하는 건 어린이집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소곤소곤 어린이집 감사에서도 필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네임텍이 보통 패드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우리 첫째, 둘째, 셋째가 사용할 때마다 이름이 바뀌는데, 매번 잘라내거나 패드에 적어야 하는 건 불편했어요. 그래서 우리 아기들 이름이 바뀌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네임텍을 만들었답니다. (당근으로 갈 때도 안심하고 고고!)

달나라 패드와 같은 소재의 사계절 이불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함을 유지하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두께랍니다. 이불도 바이어스 마감으로 꼼꼼하게 그리고 레이스를 달아 사랑스럽게 만들었어요. 

아기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는 이불은 대부분 사각 기저귀죠! 얇고 부드럽고 가벼운 이불을 물고 빨고 모퉁이가 사라질 정도로 사랑하는 우리 아기들에게 물고 빨아도 안심할 수 있는 애착 이불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강화도에서 생산하는 순면으로 이불을 만들었어요. 소창이라는 이 원단은 바로 결혼할 때 함에 묶어 들어가는 원단이예요. 아기가 태어나면 기저귀로 사용하라고 예비 신랑의 함에 들어 있다고 해요. 기저귀로 사용하는 원단인 만큼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잘 마르고 삶을 수 있어 얼룩이나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잦은 세탁에도 잘 견디는 원단이랍니다. 이런 좋은 원단으로 넉넉한 크기의 이불을 만들었어요. 물론 예쁨도 빠질 수 없겠죠!

달나라 토끼 낮잠이불 전용 가방은 정말 정말 실생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낮잠이불 패드 두께를 너무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엄마들이 계세요. 패드가 두꺼운 낮잠이불... 사실 어린이집은 4계절 적정온도로 냉난방을 하기도 하고 유아들이 지내는 곳인 만큼 매트가 깔려 있기도 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우리 아이에게 두꺼운 패드의 낮잠이불이 필요할 경우가 있어요. 이 두꺼운 패드는 접어서 어깨에 메는 형태로 별도의 가방이 없어요. 대신 접는 것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금요일 어린이집 하원하는 아이에게는 낮잠이불, 가방, 교구 등 짐이 많을 경우가 있어요. 이 짐들을 들고 놀이터에 가는 걸 상상해 보세요. 집에 두고 가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우리 마음과 같지 않아서 놀이터부터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월요일 등원할 때 등원 차량에서 아이들 가방에 안전벨트를 매고 낮잠이불까지 챙기려면 낮잠이불을 차량 바닥에 놓을 때도 있지요. 낮잠이불이 가방에 들어 있을 때도 바닥에 닿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 일주일 동안 지내고 온 가방이 얼룩져 있을때에도 방수가방에 들어있어서 가방을 빨지 못하는 게 너무.... 찜찜했어요. 사실 하원하는 순간 비가 올 확률은 높지 않았어요. 그리고 비가 오면 놀이터를 가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세탁이 가능한 낮잠이불 전용 가방을 만들고 싶었어요. 컨버스 백처럼 튼튼하면서도 에코백처럼 부드러운 가방, 최대한 장식물을 빼서 세탁이 편하도록 만든 전용 가방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떤 낮잠이불을 보고 계셨나요? 우리 아기가 왜 잠자기 어려운지 생각해 보셨나요? 아이들이 편안하게 자고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낮잠이불, 우리 아이를 위한 하나하나의 노력이 담겨있는 이불 입니다. 이제 엄마도, 우리 아기도 안심하고 잘 수 있는 낮잠이불을 선물해 주세요.

우리 아기 달나라 토끼 낮잠이불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아름다운 꿈을 꾸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로 우리 아기의 성장과 행복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제품 특허등록증/KC인증서

 

 


 

👶 진행자 소개


 

다함담아는 2019년 10월 엄마들이 모여 ‘다 함께 마음 담아 라는 뜻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정성껏 만들기 위해 설립한 기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 개발하고 있어요. 

유아들과 엄마들을 위한 섬유 제품을 직접 디자인,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 서비스를 기반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한 여성기업이자 소셜벤처 기업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후원금 사용 계획

후원금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후원금의 일부는 미혼모를 돕는 곳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10개의 제품을 후원해 주시면 1개의 제품을 미혼모 시설에 후원하여 필요한 아이에게 보내주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 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왜 온마을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미혼모가 얼마나 힘들지... 짐작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는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 크라우드펀딩 일정

- 펀딩 기간: 2023년 10월 12일 ~ 11월 7일
- 리워드 제공일: 펀딩 종료 후 순차적 택배 발송
- 리워드 배송비: 5,000원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참여금액에 3,000원을 입력해 주세요.)

 

👶 문의처

- 이메일: dahamdama@naver.com
- 연락처: 010-7185-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