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진주,장애인,교육,팔찌,티셔츠

 

<We are the Able>

 
😀안녕하세요! ABLE Project를 소개합니다. 
Able Project는 세상이 어떤 사람들을 Disabled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우리 모두가 못하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는 것의 정도만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Able'들입니다.
 
We are ables!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엄마와 함께니까>

 
🧡 2017년의 어느날, 저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 아이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딱 한가지 다른 점은 지적장애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배움에서 좀 느린 것 말고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요.
야채는 싫고, 공주 옷 좋아하고, 춤추는 것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의 그림에서 매일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피카소는 어린 아이처럼 그리게 되기까지 평생이 걸렸다고 했는데
저희 아이는 엄마 눈에는 피카소만큼 멋진 그림을 그립니다.
느리게 걷는 저희 아이는 피카소보다 더 오래 멋진 그림을 그릴지도 모르지요.
다른 아이들도 똑같습니다. 지적 장애아도, 지체장애아도.
 
약간 어려운 부분은 엄마랑 같이 합니다.
아이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아이의 엄마는 거기에 사랑을 더할 거예요.
그렇게 엄마와 아이의 작품과 굳즈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판매 대금으로는 아이들의 그림 공부를 돕습니다. 그것이 Able Project입니다.
 
😀 현재 Able은 2명의 지적장애 아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도록 도와주세요.
 
 

<판매 상품>

 
1. 엄마랑 함께, 꿈을 그리는 T-shirt
지적장애 아이들이 혼자, 혹은 엄마와 함께 그린 작품을 프린팅한 T-shirt예요.
올가닉 순면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린 그림을 전사프린트합니다.
 
1번 

 

2번 

 

3번 

 

4번 

 

 

각 30,000원(배송비 3000원 별도), 펀딩 완료 후 30일내 배송 시작

 
2.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바로크 진주 팔찌 
지적장애 학생들이 디자인한 바로크 진주 팔찌를 소개합니다. 
 
바로크란 찌그러졌단 뜻이예요. 바로크 진주는 완전히 동그랗지 않은 개성적인 모양의 진주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바로크 진주는 동그란 진주보다 더 매력있어요. 모아놓아도 예쁘고, 하나를 두어도 예쁘고 개성적인 악세서리가 됩니다. 
마치 우리처럼요.
 
5번

 

6번

 

각 30,000원(배송비 3000원 별도), 펀딩 완료 후 30일내 배송 시작
 
 
 
3. 우리가 함께라면 다시 할 수 있어 패치워크 에코백
 
쓸모없어 보이는 천들을 사랑을 담는 패치워크백으로 만들었어요.
쓰임새가 다 됐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잘 모으고 이으면 재탄생해서 다른 것들을 담고 감싸줄 수 있습니다. 
 
패치워크 가방은 자연을 생각하는 코르크 가죽을 덧대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7번

 

8번

 

9번

 

각 50,000원(배송비 3000원 별도), 펀딩 완료 후 30일내 배송 시작

 
* 얼리버드 후원자 30분께는 스페셜 비밀 선물을 드려요!
* 환불 정책은 오마이컴퍼니 기본 정책을 따릅니다. 
 

 

 

<Able Project를 진행하는 꿈그림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2022년부터 장애아동과 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 수업을 하고 있는 꿈그림입니다.
 
자폐아동(9세)의 그림

 

우울증 증상의 청소년(14세)의 그림

😀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과 재능의 축복은 장애와 상관없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희는 저희 학생들의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리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Able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장애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소통법과 교수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특성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학생의 상황에 맞는 수업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현재는 장애학생이 편하게 수업을 할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업 프로세스
 
 
 
😀 학생들이 (엄마와 같이) 디자인한 제품의 판매 대금은 학생들의 진학을 돕고 장학금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렇게 학생들과 저희도 함께 성장하면서 3년 안에 장애인 미술대학생을 배출해서 예술가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애학생 디자이너 지원 구조

또한,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독립할 때가 되었을 때, 예술가로 자리잡고 싶다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예요. 적어도 향후 10년 안에는 장애 친화적인 레지던스 작업공간을 장애인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장애인 순수미술 작가를 배출하고 자립을 돕는 것이 저희가 가장 하고 싶은 일입니다.

 
작가지원 프로그램의 구조
 
 
😀 저희의 꿈은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조금씩 돕는다면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세상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의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은 예술로 행복해지고, 평범한 사람들은 저희 학생들이 제공하는 아름다움을 향유하면서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미술대학생들에게도 또다른 진로를 제공하고, 미술시장의 다양성을 늘리는 데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장애인, 비 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몰이해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이야기 같지만 우리는 'Able'들이니까요. 이뤄낼 수 있는 미래라고 믿고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희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