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긴잎끈끈이주걱,키우기쉬운,카펜시스,아기자기

 

식물이 움직인다고???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많은 식물이 있지만,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인식이 큽니다.

 

저희 끈끈한 사람들은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러분께 식물의 관심을 키워 드리려고 합니다!

 

쉽고 재밌게 기를 수 있고

스스로 움직이는 식물인 카펜시스 재배키트를 소개합니다!

 

 

 

긴잎끈끈이주걱(Drosera Capensis)

출처 : 전용호의 동식물 탐구


전 세계 160종 이상의 끈끈이주걱이 서식하는데요.
그 중, 누구나 키울 수 있는 Drosera Capensis를 골랐습니다.

Cape Sundew, 즉 Cape의 이슬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이름으로도 불리는
카펜시스남아프리가공화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드로세라(Drosera)라는 이름은 잎의 가장자리에 이슬처럼 끈적끈적한 물질이 분비되는 특징을 보고 지어졌는데, 이는 그리스어로 이슬이란 뜻인 드로세로스(droseros)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capensis alba(흰꽃, 흰잎을 가짐), capensis Red(분홍색 꽃, 붉은 잎을 가짐)
두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특별히 이번 오마이컴퍼니 펀딩에

두가지 타입카펜시스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카펜시스 뿐만 아니라

화분도 두가지 색상!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될 큰 화분을 선택하였고,

동시에 파종하여 새싹을 틔워 키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유묘 2-3개, 씨앗 10~15개 정도를 동봉하여 빈 공간에 씨앗을 심어

발아 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요!

 

 

🌱 카펜시스 씨앗은요!

 

카펜시스 씨앗은 먼지처럼 아주 작아요. 

 

씨앗이 매우 가볍고 작으므로, 손으로 집어 파종 하지 마시고!
봉투채로 흙 위에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살살~ 뿌려주세요.

 

 

 


출처 : 전용호의 동식물 탐구

 

카펜시스는 잎마다 수십개의 영롱한 이슬이 달려있어 아름답지만
곤충이 달라붙게되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무시무시한 면도 함께 가지고있습니다.

반려식물도 키우고 벌레도 퇴치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카펜시스!

정말 벌레가 잡히냐구요?
카펜시스의 점액은 꽤 끈끈해서 날개가 달린 벌레들에게 아주 치명적입니다.

 

 

🌱 카펜시스, 쉽게 기르세요!

① 일조량이 적어도 문제 없어요.

일반적인 반려식물은 기본적으로 많은 양의 햇빛을 요구하고, 특히 6시간이상의 따뜻한 햇빛은 식물들에게 아주 필수적인데요.

과연 여러분의 방은 햇빛이 항상 가득 들어오나요?

그동안 많은 반려식물들을 초록별로 보낸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 애초에 식물이 적응 할 수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카펜시스는 다른 식물들에 비해 많은 햇빛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식충식물 특성상, 적은 햇빛으로도 충분히 살아나갈 힘을 카펜시스는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햇빛을 많이 보여주면, 카펜시스는 강렬한 붉은 빛을 띄어 외관이 화려해지니 참고해주세요!



② 식물영양제? 필요 없어요.

반려식물을 키워보신 분이라면 영양제를 줘야하나 한번쯤 고민하셨을 거에요.

물론 어떤 영양제를 줘야할지, 어떻게 줘야할지, 언제줘야 할 지 몰라 흙에다 튜브형 영양제를 그냥 꽂아만 두시진 않으셨나요?

식물의 상태에 따라 영양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카펜시스는 식물영양제 없이도 잘 자랍니다. 카펜시스는 피트모스, 즉 영양분이 거의 없는 토양에서 살아갑니다. 오히려 영양분이 많은 흙에서는 자랄 수가 없습니다.

물론 햇빛과 물만 있어도 잘 자라지만, 카펜시스는 식충식물, 즉 곤충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합니다.

여러분의 집안으로 들어온 날벌레들이나, 과일에 딸려온 초파리, 잠깐 방심한 사이 부엌에서, 혹은 화장실에서 생겨난 날벌레들까지! 카펜시스의 좋은 영양분이 됩니다.



③ 붓지마세요, 물 위에 올려두세요.

식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은 물주기 입니다.

물주는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습지에서 서식하는 카펜시스의 특성과 딱 맞는
저면관수 화분을 준비했습니다.

카펜시스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식물이라 물을 매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동안 물주기때문에 식물들을 초록별로 보내보신 분들이나, 물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라 반려식물을 키우기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카펜시스&저면관수 화분의 조합을 선택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카펜시스는 흙이 항상 축축한 상태일때 가장 잘 자라며, 저면관수 화분은 흙이 항상 축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분이 하실 일은 물받이에 물만 채워넣는 것!
그러면 카펜시스는 무리없이 잘 자랄 겁니다.

 

빈 공간으로 물이 차올라서 흙을 적시게 됩니다!

물이 마르거나, 흙이 마른 느낌이 난다면

물받이에 물을 채워주세요!

 


 

🌱 카펜시스는 특별해요!

① 뛰어난 방충효과


다른 식충식물만큼 사육이 까다롭지 않고 방충효과가 뛰어나요. 식충식물의 대표격인 파리지옥은 외형에 비해 벌레퇴치효과가 크지 않고 아주아주강한 햇빛을 요구하며 겨울은 꼭 동면을 거쳐야 하는 특성상 집에서 키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카펜시스는 잎마다 달린 수십개의 이슬들이 벌레를 퇴치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특별한 환경적 조건 없이도 어디서나 잘 자라며, 추운 한국의 겨울이라도 따뜻한곳에만 두신다면 무리없이 잘자랍니다.

 

② 유니크한 인테리어 효과

플랜테리어가 각광받고 있고, 사람들은 좀 더 특이한 식물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편승하여, 그 어떤 식물보다 유니크한 카펜시스를 플랜테리어 식물로 선택하여 힙하게 집안을 꾸며보시면 어떨까요?

 

③ 교육용으로도 제격!


식충식물 답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카펜시스는 훌륭한 교육용 식물로도 손색없습니다.

한번쯤은 핸드폰대신 카펜시스를 통해 집안에서도 자연의 신비함을 아이들에 선물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④ 관리가 쉬워요!

하단(제공되는 키트 유묘), 상단(다 자랐을 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카펜시스는 꽃도 금방피고 새잎도 금방 자라납니다.

특히 카펜시스는 자가수정식물이라 꽃이 피면 별 다른 도움 없이도 금방 씨앗이 생성됩니다. 카펜시스를 통해 수많은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카펜시스 재배키트 후기

 



🌱 리워드 구성

 

🌱 Q&A

Q. 관리장소는 어디가 좋은가요?
A.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고, 특히 겨울에는 실내에서 관리해주세요


Q. 물주기는 언제 해야 하나요
?
A. 저면관수 화분받침에 물이 없을 때마다 수시로 물을 채워주세요. 항상 흙이 젖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Q. 최적의 온도는 몇 도인가요
?
A. 17-25도에서 관리해주시면 좋습니다.


Q. 분갈이를 해줘야 하나요
?
A. 카펜시스(긴잎끈끈이주걱)가 자라 서로 뭉치게 될 경우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얼마나 크게 자라나요
?
A. 화분이 큰 경우, 가운데 줄기가 길게 내려오게 됩니다. 화분은 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카펜시스의 끈끈이 부분은 대략 10cm 정도까지는 성장합니다.


Q. 잎끝이 검게 변해요.
A. 오래된 잎이 검게 변하는 것은 노화된 잎이 시들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시든 만큼 새 순이 나오기도 합니다.


Q. 식물이 사진과 달라요.
A. 최대한 사진과 비슷한 크기와 수형을 식물로 검수하여 보내드리나, 식물의 특성상 잎의 상처 등 자연스러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육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이에 따른 교환, 반품, 환불은 불가합니다.


Q. 배송은 어떻게 오나요?
A. 화분에 흙과 카펜시스 유묘(사이즈에 따라 2~3개)가 담겨져 배송됩니다. 배송과정에서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에어팩 포장이 되지만, 배송 중 상황에 따라 내용물이 뒤집어지거나 약간 쏟아질 수 있지만 생육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이에 따른 교환, 반품, 환불은 불가합니다.


Q.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 환불, 반품이 가능한가요?
A.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환불,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펀딩금 사용 계획

- 제품 제작 및 운송비 60%
- 제품 홍보비 10%

- 기부 계획

기부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진주 내 공부방에 기부

 

🌱 배송 안내

※ 배송 특이사항


① 점액
끈끈한 점액이 잎마다 촘촘하게 달려있는 카펜시스 특성상 배송 받은 직후는 점액이 말라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물을 주고 1주일정도의 회복시간을 주면 금방 영롱한 이슬을 볼 수 있습니다.

② 식물상태
다른 식물에 비해 줄기가 단단하지 않은 카펜시스 특성상, 큰 잎은 다치거나 찢어진 상태로 배송이 갈 수도 있지만 생명력이 강한 카펜시스 특성상 금방 새잎을 만들어내니 혹시나 잎이 찢어지거나 검게 변해도 죽은 것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 문의 안내

제품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주세요.
카카오톡ID : 끈끈한 사람들

카카오톡 ID 검색 방법
① 카카오톡 우측 상단 돋보기 모양 클릭
② ‘끈끈한 사람들’ 입력
③ 채널 친구 추가
④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