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농촌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형적인 시골마을 이반성면입니다. 이반성면에는 경상남도 수목원이 있으며, 3-4년 후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이전해 올 예정이며, 넓은 평촌들의 한가운데 위치한 중도마을은 청주한씨의 500년 역사가 깃들어있는 마을로써, 예로부터 예와 덕의 양반마을로 알려져 있는 마을입니다.
중도마을에서는 2018년부터 정수문화마을이라는 공동체마을에 함께 참여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https://jungsootown.modoo.at/), 2022년에는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겨울철에도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시설하우스를 설치하였고, 저온저장 창고와 노지 농산물 재배를 위한
공동의 농지도 확보하여 사계절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 및 공급하기 위한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1.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마을 및 노인에 대한 관심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연속에서 살아보고 싶은 "기분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해 보고자합니다.
2. 자연과 텃밭을 사랑하는 도시지역 애호가들이, 농사를 노동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즐기는 텃밭"이라는 개념을 체험하고 느낄수 있게 하며, 우리의 할머니들이 재배하신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의 식탁으로 배달됨으로써, 신선한 농촌의 맛을 그대로 전달할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3. 아울러 도시민들에게는, 단순한 농산물의 소비자가 아닌 농촌의 가치와 지역발전에 투자하는 훌륭한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귀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고독한 농촌할머니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투자자들에게 뿌듯한 행복감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1. 외할머니 텃밭은 단순한 꾸러미 판매 사업이 아니라, "즐거운 텃밭" 활동의 종합 패키지 사업입니다. 텃밭에 대한 별도의 임대도 필요 없으며, 텃밭도 즐기고 정원도 즐기고 요리도 즐기고 Local Tour까지 즐기는 종합 농촌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텃밭외, 향기정원, 과수원(원두막), 수확 농산물 요리 체험과 시식
: 양촌온천, 고택/서원, 적석산/영봉산 등산등 Local Tour
2. 주말텃밭을 직접 운영하실 때는 억지로 해야하는 텃밭노동이 중도마을에서는 해방됩니다. 펀딩 참여자는 일정이 되는대로 가능한 시기에 주말에 농산물의 수확활동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마을 할머니들이 늘 농작물의 성장과 재배 활동을 주관하여 준비할 것입니다.
중도마을 외할머니 텃밭은 시골에 고향이 없는 도시민의 편안한 고향마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 1) 신선한 제철채소 수확체험과 삼겹살 파티 (인당 3만원)
- 즉석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한옥마당에서의 가족단위 파티
- 돼지 삼결살 / 새우
프로그램 2) 농산물 수확체험과 양촌 온천 패키지 프로그램 (인당 2만원)
- 개인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 3) 고구마 구워먹기 및 구슬치기/연날리기 체험 (인당 2만원)
- 어린이 및 가족중심 체험 프로그램
중도마을 외갓집 농산물 꾸러미 25000원 * 후원자 모집 목표 1천명입니다. 총 모금액 2천 5백만원의 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90%이상 농촌 할머니들과 취약계층의 인건비로 지불될 예정입니다.
1) 농자재 구입비 (100만원): 비료/퇴비, 피복비닐, 농약
2) 시설사용료/관리비(120만원)
3) 경작농민 인건비 (2280만원): 5Man*Day/주*52주*9만원, 주말단위의 인건비 책정
안녕하세요. 한찬규 이장입니다. 삼성전자 은퇴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농사와 주민 및 마을관련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 이장 및 작은 도서관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사 등을 함께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