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아트토이,문화,바다,DIY,힐링


1948년 4·3사태로 어수선한 시절, 해녀들은 난국을 피해 제주를 떠나 처음으로 구룡포로 정착한 최초의 해녀였다는 것. 이들의 뒤를 이어 제주 해녀들이 운명처럼 우리나라 동쪽 땅끝 작은 어촌마을인 구룡포에 자리를 잡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해녀들은 ‘숨비소리’가 이들 해녀의 삶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자맥질을 한 뒤 수면으로 올라와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쉴 때 나는 휘파람 소리를 일컫습니다.

해녀들은 숨비소리에서 ‘타향살이’에 대한 서러움과 고향의 그리움을 내뱉습니다.


해녀들은 별도의 장치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듭니다. 경험과 지식,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녀상호존중의 정신은 동북아 전역까지 진출해 뛰어난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해녀들의 놀라운 잠수실력과 진취적인 정신은 해외언론에서도 찬사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녀들은 건강과 체력,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해녀로서의 삶을 은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 후에도 대부분의 해녀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힘겨운 일들을 하며 경제적 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평생동안 해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해녀의 삶을 기억하고, 안정된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해녀의 삶과 문화를 널리알리고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바탕에 도움되고자 합니다.

출처 : [다큐멘터리 3일] 겨울 바다에서 보물찾기, 말똥성게와 구룡포 해녀들

 


저희 (주)씨앗드림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산 증인인 해녀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더욱 친근하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해녀(海女)? 해녀(偕女)!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해녀 아트토이KIT를 소개드립니다.

 

해녀 아트토이KIT는 완제품이 아닌 채색, 의상 등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아트토이KIT로 구성하여 직접 나만의 해녀를 만들어 해녀문화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구성품 내 간략한 해녀의 역사와 장비, 문화적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자료를 동봉하여 자녀, 친구, 가족간 해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해녀 아트토이KIT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신 금액의 일부, 약10%를 해녀문화 발전 위한 기금으로 조성, 대상지 인근 학교 및 보육시설에 문화 교보재로써 기부하여 해녀들의 문화를 알리는데 소중히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후 프로젝트에서는 해녀의 문화와 모티브들(수경, 망사리 등)을 활용한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해녀문화를 더욱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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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앗드림에서는 지역에 내려오는 수많은 유,무형 문화자원들의 가치를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더하여, 가까운 곳에서 그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갈고 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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