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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난민을 위해 만든 에코백

 

후원자님들 안녕하십니까!

Re: Feace는, refugee의 ref와 peace를 결합하여 만든 이름으로,
저희 Re: Feace는 프로젝트 리더인 도하연 학생과 이연우 학생
이태원 중동난민센터인 바라카 도서관에서 수년간 교육으로 봉사하며 난민들이 겪는
사회적 외면과 아픔을 인식하게 되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난민들에게 경제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난민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에코백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Re: Feace는 난민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판매함으로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만큼의 수익을 난민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난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단체 '내일의 커피'에 기부됩니다.

 

“난민”

 

난민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먼나라의 이야기 같이, 본인과 상관 없는 주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유엔난민기구에서
제일 처음으로 도움을 받은 국가였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50년 전의 대한민국에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여러 나라로 흩어졌던 전쟁 난민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받아줄 나라를 찾아야만 했었던 것이지요.
그 당시 대한민국의 전쟁 난민들에게는 그들을 받아주었던 나라들이 있었기에
그들이 삶을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난민은 그 실체를 들여다보면 
부정적인 시선에 가려진 이면의 긍정적인 모습들이 있습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과 제리 양 야후 공동설립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앤드류 그로브 인텔 공동창업자 등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난민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시리아 난민 2세라고 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아이폰은 탄생할 수 없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난민"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리피스의 에코백을 디자인해주신 아티스트 분도 뮤리엘이라는 콩고 출신의 난민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많은 난민들이 살고 있지만,

아직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1년 난민 심사결정 총 7109건수 중 난민인정은 72명으로, 1%를 넘지 못합니다. 
난민 인정을 받는 것도 어렵지만 난민 인정을 받아도 문제입니다. 
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정부에게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도,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대부분이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파트타임 월급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일자리를 구한 것만으로도 그들은 운이 좋은 난민들입니다. 
난민들은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을 들 수 없고, 당연히 상해 보상금 등을 받지 못합니다. 
근래 한국인들의 기피 직종은 3D 업종에 대부분 종사하는 그들 – 과연 그들의 안전은 괜찮을까요?”
저희 Re: Feace는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 수 있을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저희는 난민에 대한 고민을 담은 디자인을 활용하여 에코백을 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상품 1. 두 나라의 악기 에코백 

첫번째 에코백 디자인은 콩고에서 온 디자이너의 것으로, 
대한민국의 전통 악기인 해금과 아프가니스탄 전통 악기인 우르간을 
교차해 놓음으로써 서로 간의 화합을 의미합니다.

해금과 우르간을 보면,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실제로 둘 다 현악기로, 연주하는 방법도 거의 동일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의 전통에도 유사점이 있는 걸 보면, 지구는 하나라는 말이 새삼 와닿습니다.

 

상품 2. 파키스탄의 전통 문양 에코백

두번째 에코백 디자인은 파키스탄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전통 문양 자체도 아름답지만, 현대 사람들이 추구하는 깔끔함과 미니멀리스틱한 감성을 전통의 고유함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주문에는 배송비 2,500원이 추가됩니다.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며 결제 시 추가 참여금액으로 5,000원을 입력해주세요.
***배송 지연 시, 문자를 통해 구체적인 배송 날짜를 안내드리며, 요청 시 전액 환불 진행해드리겠습니다.

 

저희 Re: Feace는 난민들을 향한 부정적인 편견들에서 벗어나 서로를 인정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민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에코백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전통 악기와 파키스탄의 전통 문양들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현대 사람들이 저희처럼 난민들에 관한 깊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Re: Feace는 단순히 한 명의 난민만을 돕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에코백의 판매 수익금을 난민 아티스트에게 배분하는 것이 아닌, 내일의 커피라는 아프리카 난민들을 바리스타로 육성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난민들을 바리스타로 훈련시켜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하도록 교육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저희가 내일의 커피를 직접 만나 찍은 사진들을 통해 내일의 커피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s://instagram.com/equaltable_?igshid=YmMyMTA2M2Y=

 

내일의 커피에서 만난 난민 바리스타

 내일의 커피 문준석 대표님께서 바리스타를 교육시키시는 모습

저희 Re: Feace의 에코백에 관심을 가져주며 평소에 난민들을 돕고 싶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울지 모르셨던 분들에게 난민들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난민도 우리나라의 일원입니다.

 

주관 단체 소개

 

저희 Re: Feace 프로젝트 멤버들은 온라인 청소년 특별활동 플랫폼인 유스임팩트에서 만났습니다.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세상을 바꿔가자!”

 

스임팩트는 청소년들이 각자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여

그 해결책을 행동을 통해 직접 변화로 이끄는 단체입니다.

 

대학에 가야만, 취직을 해야만, 또는 어른이 되어서야만
그렇게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의 틀을 깨고,
직접 해결방안을 실행하여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등장하기를 꿈꿉니다.

* 홈페이지: www.youthimpact.com/kr

프로젝트나 리워드 관련 문의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이메일: admin@youthimpact.com
대표번호: 010-7696-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