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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의 동대문 원단 사장님
*사진출처: 사회적기업 '어스맨'
저는 매일 사용하는 베개나 침구의 경우, 건강과 피부에 초점을 맞추어 주로 유기농 면 제품을 찾는 편이에요. 그런데 반려동물 제품은 건강보다는 보호자의 편의와 취향에 맞춘 선택이 많아요. 관리가 편한 기능성 소재의 경우, 오염에 강하고 세탁이 편했지만 "과연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고 계셨나요? 강아지는 하루 12시간~14시간, 고양이는 12시간~16시간의 평균 수면시간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경우, 수면시간이 더 길다고 하고요.
또, 강아지와 고양이의 피부는 사람보다 얇은데요! 사람 피부는 18-20개의 세포 두께로 이루어져 있지만 강아지는 8-10개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더 얇고요! 그래서 댕냥이가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댕냥이가 편하게 쉴 때 피부도 같이 쉴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좋은 소재를 찾고자 많은 발품을 팔았어요. 여러 테스트 끝에 지금의 원단을 찾게 되었죠. 바로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어스맨’이 라오스에서 들여온 ‘시간의 작물’ 이에요.
실제로 다양한 연령의 강아지와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에게 6주간 테스트를 진행하며, 부족한 점을 개선했어요. 보호소 소장님은 생각보다 고양이 털이 많이 묻지 않아 만족스러워 하셨고, 이갈이 중인 어린 강아지와 함께 하는 보호자는 뛰어난 내구성에 감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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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스트 방석을 사용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
아무리 원단이 좋아도, 방석 안의 충전재가 좋지 않으면 방석의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러지 케어에 탁월한 마이크로화이바(Micro-Fiber) 충전재를 사용했어요. 각종 세균 번식을 막아주어 향균성이 탁월하고, 면에 비해 4~5배의 흡수력과 탈수력을 가지고 있어 물세탁이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 섬유의 가장 큰 특징은 다공성 극세사로 많은 공기층을 확보하여 가벼우면서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높은 탄성 회복력 및 지속력을 가지고 있어 댕냥이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속방석 가운데를 두줄 스티치 디자인으로 탄탄하게 눌러주어, 반려동물이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형태로 제작했어요. 또, 속방석 윗면은 방수원단이라 반려동물이 실수를 하더라도 흡수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만지면 바스락 거리는 일반 속방석 원단과 다르게,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방수원단으로 제작하여 소리에 민감한 반려동물이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기능성 소재의 경우,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보니 반려동물이 조금만 물고 뜯어도 찢어질 확률이 높아요. 그러나 ‘시간의 직물’은 다른 실보다는 두께감이 있고, 불규칙한 굵기를 가지고 있어서 스크래치에 강하고 잘 뜯어지지 않아요.
무엇보다 피부가 약한 반려동물이 사용하기 좋은 유기농 면이에요. 농약 없이 목화를 기르고, 방축가공 등 일체의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건강한 직물로 만들었어요. 자는 동안 피부가 재생되는 사람처럼 반려동물도 잠을 잘 때 피부가 재충전 시간을 갖는답니다.
‘시간의 직물’은 기계공정 없이 자연과 사람의 손으로만 만들었어요. 베틀로 직조한 손직물만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은 공장에서는 만들어낼 수 없어요. 이렇게 정성들인 직물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 소공인이자 봉제 경력 40년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방석을 제작해요.
충전재는 도레이(TORAY)사의 가볍고 부드러운 다운필(DOWNFILL) 마이크로화이바를 사용하여 알레르기 걱정없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집진드기가 서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촘촘하게 제작되어 향균성이 뛰어나고, 탄탄한 짜임으로 오랜기간 사용하거나 세탁을 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내구성 또한, 충전재의 큰 강점입니다.
잭후르츠 나무껍질에서 노란색을, 비트 뿌리에서 붉은색을 추출하여 염료를 만들어 천연염색을 해요. 자연이 만든 염료는 화학염료와 다르게 색감도 매번 일정치 않고, 습도나 온도 같은 미세한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발색되는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단 하나뿐인(one and only) 나만의 방석을 가질 수 있어요. 더불어 자연스러운 색상 덕분에 가구는 물론, 집안 어디에나 잘 어울린답니다. 편안한 색감 덕분에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고요.
자수 경력 40년 이상의 장인이 반려동물의 이름(영문)을 한땀한땀 새겨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방석을 만들어 드립니다. 컴퓨터 자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성 가득한 펫방석을 반려동물에게 선물해보세요.
턱을 괴거나 인형 등을 안고 자는 생활습관이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추가 구매가 가능한 필로우(턱쿠션)도 준비했어요. M/L 사이즈 모두 동일한 사이즈로 함께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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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사이즈 정가 15%할인 81,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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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이즈 정가 15%할인 114,75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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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우(턱쿠션) : 19,500원 >> 20%할인 15,600원 **이름 자수 : 10,000원 >> 20%할인 8,000원 |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가족의 프레젠터, 서핑독(Surfing Dog) 이재원 대표 입니다. 서핑독은 반려동물 전문 에코-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반려가족이 지구환경을 위한 최선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4년 전, 반려견 망고를 만나게 되면서 다양한 삶의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요! 올해 4살이 된 망고는 1살 경, 불치병인 ‘에디슨병’을 판정 받게 되었습니다. 에디슨병은 완치는 어렵지만 다행히 건강 유지를 돕는 약이 있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망고는 고생스럽게 매일 12시간 간격으로 약을 먹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몇년 간 아픈 망고를 키우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다양한 용품이 정기적으로 필요한데 알 수 없는 성분의 미용/위생용품은 물론 기능성 소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반려인의 편의와 기호에 따른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많기도 하고요. 이에 최대한 친환경, 다회용 제품 등을 찾고 제품별 성분표를 자세히 읽으며 건강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반려가족이 보다 환경과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서핑독은 #친환경(eco-friengly), #새활용(upcycling), #재활용(recycling), #공정무역(fair-trade) 키워드를 가진 반려동물 용품을 직접 만들거나 브랜드를 소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핑독이 소개하는 첫 제품은 #친환경 #공정무역 키워드를 가지고 직접 만든 템푸스 펫방석(TEMPUS PET CUSHION) 입니다. 차원이 다른 유기농 면과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건강한 펫방석 입니다.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을 위해 서핑독과 함께 해주세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펀딩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환경 및 동물보호에 힘쓰는 단체(보호소)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추후 후원자에게 기부 내용을 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