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부터 지역의 빈집을 스튜디오로 사용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 영디케이입니다.
영디케이는 '21년 부터 2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50개가 넘는 파트너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강원도 영월 모운동에 있는 빈집을 10년 임대를 시작으로
모운동 마을분들과 함께 새로운 빈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 모운동인 작은 마을은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하고 있는 폐광촌입니다.
'60~70년대 탄광촌이 활발했던 시절 모운동은 서울 명동 부럽지 않은 땅값 비싼 동네였다고 합니다.
모운동 마을 땅속 가득했던 석탄의 힘으로 학교, 병원, 극장, 우체국, 이발소, 세탁소 등 없는 게 없는 남부럽지 않은 마을로 1만여 명이 넘는 주민이 모여 사는 큰 마을이었지만, 1989년 탄광이 문을 닫으며 주민들은 신기루처럼 빠져나가고 지금은 5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아담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영디케이는 모운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10월 1일 ~10일 까지
운탄고토 1330 느리게 걷기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운탄고도1330 2~3길'에 위치한 모운동마을은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트레킹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유명한 장소입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tvN)’ 촬영장소였던 마을호텔의 카페를 지금은 영디케이에서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트레킹 관광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모운동 마을을 방문하신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마을이 정말 예쁘다고, 잘 정돈된 마을과 보기 힘든 절경 그리고 가을단풍을 즐기기 너무 좋은 마을이라고, 더 머무르고 싶지만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오래 머무르기 쉽지 않다고
현재 모운동에는 2개의 숙박시설을 제외하고는 숙박업의 규제로 인해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을호텔을 준비했으나, 마을호텔 역시 숙박업 운영을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영디케이는 마을주민들과 준비한 마을호텔이 숙박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현재 숙박업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으로 숙박권을 리워드로 제공할 수 없지만, 23년 숙박업으로 운영되면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우선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라져가는 모운동 마을을 평화롭고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후원금 및 판매금은 모운동 빈집 개조 사업 및 마을발전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운탄고도 마을호텔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위해 건물의 숙박업 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게스트하우스 할인권>은 2023년 사용 가능 예정입니다. 펀딩 종료 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가장 최근소식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