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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재활용될 있는 폐PET 소재 에코백과 아티스트의 만남    

(c) shutterstock.com

 

[팀원 소개] 

그린이(Greenie) 팀 리드(TL) : 최연호
ESG/리싸이클 프로덕트 기획 : 김동근 김현민 조윤호
아트/행사기획 : 안우주 윤상제 채태웅 

안녕하세요, 생물 유기체를 이용해 환경도 살리고, 예쁜 아트 에코백도 득템할 수 있는 팀프로젝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Fayston 12학년 최연호입니다. 관심 전공분야는 생물학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제 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이 밝혀낸 CC-124-PETase라는 이름의 식물 플랑크톤 종이 전 세계 플라스틱 제조 산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때를 기다리며 '그린이' 친구들과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과 마케팅을 해줄 팀원들은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만났습니다.

 

[친환경 에코백, 진짜 가능할까?]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이름으로 사용하는 다회용 백을 '에코백'이라고 부르지만 그 에코백은 과연 친환경적일까요?

일단 에코백은 비닐의 생산 및 유통, 폐기 과정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또 다른 탄소를 배출하는) 공장에서 만들어진다는 태생적 아이러니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버려지는 PET병 6개를 분해하여 예쁜 에코백 1개로 되살려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에코백은, 다시 자연으로 되돌릴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CC-124-PETase 플랑크톤 연구 개발이 완성된다면 다 쓰고 난 에코백도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기사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8/2020052802291.html)

CC-124-PETase는 자연의 토양 또는 담수에 존재하는 Chlamydomonas reinhardtii의 유전자를 변형하여 미세플라스틱분해 효소를 만들도록 실험실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위 연구진의 노고에 힘을 보태기위해,

그린이들은 에코백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연구비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친환경 에코백과 아티스트의 만남]

좋은 취지가 반드시 좋은 결과물로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일단 산업디자인을 이해하고, 자연물을 담은 순수 회화를 접목하기까지 아마추어 제작진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

(c)shutterstock.com
초기 버전1
초기 버전2
 
(c) Fatin Choi
(c) Fatin Choi

 

이해를 돕기위한 아트에코백 콜라보 과정에서 시행착오 대방출🤣 

다행히도 의류디자이너 출신인 최윤영 화가님이 콜라보 아티스트로 참여해 주셨는데요. 🌺국내와 북아프리카 모로코(현지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이 '파틴(Fatin)'이라고 합니다)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활동🌿의 연장선에서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자연에서 와서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간다는 프로덕트 철학을 알리고,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한정 제작 판매를 촉진 행사도 진행합니다. 

 

[프로모션]

  1. 모금목표 : (1) + (2) + (3) + (4) = 1,400,000
    (1) 콜라보 아트에코백 제작(한정 수량)
    (2) 프로모션 : 온라인 행사 준비
    (3) 기술 자문료
    (4) 택배수수료 기타 행정비
  2.   온라인 홍보 이벤트 


    소중한 후원과 투자로 만들어진 +1 에코백의 제작 취지 홍보를 위해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콜라보아트 에코백의 홍보를 위해 국내외전문가가 참석하는데요, 기후변화가 가져온 물 부족 심각성(잠비아 UNICEF) 및 미세플라스틱 분해 연구성과, 탄소제로를 위한 생활실천방안 등을 알아봅니다. 

 

하나뿐인 지구 환경도 살리고 하나뿐인 나 자신의 깨끗한 물을 사용할 권리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딱 30분 동안만 진행되며, 후원가로 에코백을 구매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오마이컴퍼니 후원자님에 한해 50% 세일가로 추가 구매 가능 )

후원자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줌링크 (초대)

SHOW CASE : Art Ecobag Time Sale for Clean Water & Zero Plastic Movement

시간: 2022년 11월 11일  08:00 - 08:30, 오후 서울

Zoom 링크
https://us05web.zoom.us/j/88582416065?pwd=a2xKL05xSGVWcWI4bFIyU2drUkFHZz09

*비공개 전환하여 진행시, 후원자님들을 위한 회의용 ID/PW 메세지(DM) 송부 예정

[리워드 안내]

  1. 후원자용 제공 리워드 옵션 
    (배송비 4,000원 별도)
  1. 리워드 배송 안내 및 배송 문의 

모든 후원마다 리워드 + 판매용 에코백  1+1  제작됩니다.

리워드는 후원자님께 11월 1일 일괄 발송하며, +1 제작된 그린이 콜라보 아트에코백은 학교/종교단체/비영리단체 오프라인 캠페인과 나눔가게 카페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은 미세플라스틱 연구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Special Thanks to] 
무엇보다 콜라보아티스트 최윤영 화가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하며, 환경분야의 권위자이신 김 교수님께도 자문을 구했고, 무엇보다도 친환경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 가능하도록 그린앤프로덕트 박 대표님의 협력을 얻어내었습니다.

  

[참고내용] 

생물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이 가능한지? 요즘 관심분야죠. 작년 저는 CC-124-PETase라는 이름의 식물 플랑크톤 종이 폐PET병을 조속히 분해 가능함을 밝혀낸 한국 과학 기사를 읽었습니다. (위 관련기사 출처 참고)

저는 원래 환경오염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 기사를 접하기 전까지는 자연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화학 결합을 통해 탄생한 ‘플라스틱’들이 유기적(생물학적 또는 화학적) 방법에 의해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유기물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리학에서 나오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과 다소 맞지 않는다는 회의론자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를 알게된 전과 후 제게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아직 실험실 내에서지만 이렇게 개발된 식물프랑크톤( CC-124-PETase )을 어서 증식하여 국내 토양 및 해양, 나아가서 해외까지 수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하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연구와 관심을 촉발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통한 수질 환경개선은 환경 뿐만 아니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생물학적 방법(식물플랑크톤 사용)을 연구하는 데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기획해보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모금이 활성화되면 미세플라스틱 분해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이벤트가 잘 개최되어 많은 분들이 에코백 사용 등을 통한 탄소제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