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말랑이,엄마,육아,도봉문화재단

엄마는 처음이라
<나의 사랑스런 말랑이>
우아한 엄마를 꿈꾸지만, 현실은 정반대
허둥지둥 정신없는 애둘맘의 아주 작은 성장기!


아이들 장남감 중 말랑말랑한 일명 ‘말랑이’들이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각종 말랑이와 임신&출산으로 얻은 다양한 부위의 살들을 비슷한 물건들과 묶어 재미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 뱃살을 조물조물하며 말랑이 같다던 아이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살찌고 못생겨졌으면 어떠랴,
나의 아이가 좋아한다면 그걸로 됐다!"
📔 말랑이 엿보기


임신과 출산으로 얻은 뱃살 말랑이.
쫀득함과 따뜻함까지 겸비한 말랑이계의 왕 만두말랑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죠?


아기띠를 매고, 아이를 안아 주면서 생긴 팔뚝 말랑이.
쭈욱쭈욱 늘어나는 게 최고 매력인 슬라임 말랑이와 같아서 아기에게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오랜 지방 축적으로 만들어진 울퉁불퉁 허벅지 말랑이.
꽉 쥐면 동글동글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포도알 말랑이 같지 않나요?
📔 앞으로의 계획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도봉구 둘리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독립출판 수업을 통해 만들고 있는 <나의 사랑스런 말랑이>는 엄마의 살이 곧 말랑이가 된다는 소재를 활용해 이야기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처음인 모든 분들을 위한 <나의 사랑스런 말랑이> 출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약간 모자른 듯 보여도 예쁘게 봐주세요~
엄마는 처음이라...
그리고
그림책도 처음이라..!
📔 예술인 소개

임신과 출산으로 얻은 기미와 주근깨 한바가지!
미세하게 늘고 있는 주름살!
땡볕에 놀이터에서 놀아주며 완성된 농사꾼같은 까~만피부!
똥머리도 아니고 약간 추노같이 묶여진 머리!
정신없는 육아로 인해 나를 돌볼 시간이 없는 주부들.
못생기게 변한 얼굴, 뺄 수 있을까 싶은 살들.
그래도 이 또한 웃어넘길 수는 것은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나의 사랑스런 말랑이>를 통해 힘든 육아 일상에 작게나마 공감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 크라우드펀딩 금액 사용 계획
_설정한 목표 금액은 인쇄 비용 일부에 쓰입니다.
_나머지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_프로젝트 목표 예산이 늘어날 경우, 완성도 높은 출판물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