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作作) ZOOM하자>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 zoom하자>는 암울한 시기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한 화가 세라핀루이의 ‘천국의 나무’를 모티브하여, 타 공연 장르와 콜라보를 통한 회화적인 특징을 살려 픽쳐 드라마식의 작품 구성과 영상기술(3D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해 화가 세라핀루이의 삶을 새롭고 실험적으로 그려 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세라핀 루이(Seraphine Louis, 1864-1942)
세라핀 루이(Seraphine Louis, 1864-1942)는 프랑스의 소박화가(나이브 아트 naive art)로서, 1864년 프랑스 파리의 북동쪽 작은 마을 ‘상리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일찍 부모님을 여의었고 어릴 때는 수녀원에서, 나이가 들어서는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허드렛일을 하면서도 하느님의 소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 그림의 모티브는 거의 모두 꽃과 나무, 자연을 주로 그렸다. 소박한 자연의 산물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원색적이면서 본능적인 색감을 통해 그려 냈다. 그녀의 후원자인 빌헬름 우데를 만나기 전까지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색을 만들고 그림을 그렸다.
1912년,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주는 독일 출신의 미술평론가 빌헬름 우데(Wilhelm Uhde)를 만나게 되면서 세라핀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우데를 만나게 된 후, 그녀는 우데의 후원 아래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우데와 함께하게 된 1930년대까지의 그림은 전과는 다른 화풍으로 에너지 넘치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현재 그림의 제목과 연도가 정확히 남아 있는 세라핀 루이의 그림은 이 시기에 그려진 것이 대부분이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1927년 우데를 다시 만나기까지 13년 동안 그림을 포기하지 않는다. 1928년, ‘빌헬름 우데’가 기획한 전시로 파리에서 정식으로 화가로 데뷔하게 된 세라핀은 ‘앙리 루소’와 함께 나이브 아트의 대표주가가 된다.
1930년, 또 다시 대공황이라는 시련을 맞이하게 되면서 한 순간에 모든 것들을 잃게 된 그녀. 세라핀 루이는 천재 화가와 정신착란을 겪은 환자의 중간 위치에서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했다 .1931년 정신병이 발병해 1942년 요양원에서 사망하였다.
골목실험극장 실험극 페스티벌 소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위치한 골목실험극장에서 ‘도전적인 창작 정신과 실험극을 통한 무대 문법 발굴’이라는 목표로 2018년 제1회 실험극 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청년 예술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실험극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의 도전과 창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험극을 통한 예비예술가의 공연 레퍼토리를 확대하고, 실험극을 통한 TRY OUT 공연 제작을 통해 DEVOPING VERSION 제작 및 연극 장르 연출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실험적 무대 지원이 필요한 예비 예술인들의 네트워킹을 추진합니다.
역대 실험극 페스티벌 영상
<제1회 실험극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Sound Of 골목실험극장">
<제2회 실험극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실험으로 예술을 밝히다">
<제3회 실험극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햄릿 공성전"> 홍보 영상
<제3회 실험극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햄릿 공성전"> 소개 영상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作作) ZOOM하자> 소개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作作) ZOOM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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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시간은 상단의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作作) ZOOM하자> 공연 상세 소개를 참고해 주세요.
※ 티켓 1장당 1회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후원금 사용 계획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in 골목실험극장 <작작zoom하자> 목표 금액은 1,000,000원입니다. 후원금은 완성도 높은 실험극페스티벌을 위해 의상∙소품∙무대 및 영상 제작, 홍보비, 포스터 프로그램북 제작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