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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울면서 국경을 넘은 소년을 기억하시나요?

 

 

'평화'와 '자유'가 간절한 시대 코로나만으로도 힘든데, 전쟁이라니 !

CNN에서 혼자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 소년의 영상을 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저렸습니다. 

 

 

소년은 울면서 홀로 국경을 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손에 유일하게 들려 있던  펭귄 인형.

자세한 스토리는 알 수 없었지만, 의지할 곳 없는 아이를 떠나보내며 

엄마가 안겨준 인형이 아닐까요?

 

모두에게 상처뿐인 전쟁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를 받는건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 

 

 

전쟁으로 하루 하루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전쟁 상황 가운데 많은 피해를 직격으로 맞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혼자가 되었고,  집, 학교, 삶의 터전을 빼앗 기는 기본적인 아동권리를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의식주의 상실은 물론이고, 전혀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죠. 

전쟁과 이주 가운데 아이들이 겪고 있을 폭력, 방임, 학대, 성착취,

인신매매 등의 위험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아동 약 750만 명이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요.

아이들의 삶에 '평화'와  '자유'가 하루 속히 올수 있도록 

세계는 전쟁속에서 아이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만 합니다. 

 

 

 

난곡창업실험소 엄마들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뜨개를 하는 엄마''동네 활동을 하는 엄마'가 만난 어느 날,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 이슈인,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이 많이 되었죠.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겪고 있을 아픔은 감히 상상조차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크라이나와 같은 전쟁 상황을 기억하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뜨개 인형 DIY Kit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평화와 자유를 알리는 '평화의 데이지' '자유의 올리브'  뜨개 인형 DIY Kit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알리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이 전쟁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뜨개 인형 DIY Kit를 만들어 난곡창업실험소의 엄마와 같은 마음인 분들이 함께 인형을 만들어 평화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출처 :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사업)

 

 

뜨개질을 통한 우크라이나 '평화'와 '자유'캠페인 

엄마의 마음을 담은 뜨개인형

'자유의 데이지'와 '평화의 올리브' 뜨개 인형 DIY Kit 를 소개 합니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인형을 막상 만들자고 하니,

어떤 형태와 모습으로 만들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물? 꽃? 사람? 어떻게 만들어야 예쁠까? 여러 뜨개인형도 찾아봤죠.

되도록 초보자도 뜨기 어렵지 않은 단순한 모양에 귀여움과 의미를 더해보자!

 

그렇다면, 원형의 얼굴과 몸을 가진 아이의 머리위에

'평화'의 의미가 담겨있는 '데이지'와 '올리브'를 살짝쿵 올려주자! 

 

이렇게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 두 아이의 엄마가 한 땀씩 정성껏 만든

'자유의 데이지'와 '평화의 올리브' 뜨개 인형 DIY Kit 를 준비했습니다. 

 

 

'데이지'와 '올리브'를 디자인한, 실제 두 아이의 엄마

'자유의 데이지'와 '평화의 올리브' 뜨개 인형 DIY Kit는

완제품이 아닌 인형을 만들 수 있는 KIT 입니다. 

 

 

자유의 데이지'와 '평화의 올리브' 뜨개 인형 KIT를 통해

세상에 작은 평화와 자유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주세요. 

 

한 땀씩 직접 뜨면서 평화와 자유를 기원하고 담아보길 원합니다.

완성되면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해도 좋고,

내가 간직해도 좋지요.

 

샘플로 제작한 뜨개 인형을 보고 아이들도 엄청 좋아했어요!

 

 

'자유의 데이지'와 '평화의 올리브' KIT의 특별함

 

하나,

귀엽고 깜찍할 뿐만아니라,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까지 더한 디자인

 

둘,

보기 쉬운 인형 제작 동영상을 통해  어디서든 만들 수 있는 뜨개

 

셋,

‘자유’, ‘평화’ 인형을 직접 한 땀씩 뜨면서 세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

 

넷,

미디어 과잉 노출 시대에 핸드폰은 잠깐 내려두고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취미 시간 가능

 

다섯,

각 리워드는 두 개의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실과 솜을 준비했습니다.  인형 2개를 만드셔서  1개는 선물하세요. 

 

여섯,

'청송 뜨개실’의 ‘네츄럴코튼’실 사용.

환경과 아이들을 위한 무형광, 무표백 순면실 사용 (신생아 용품, 애착인형, 블랭킷 사용 실)

 

일곱,

친환경 포장 패키지 사용

 

크라우드펀딩 모집 금액은 모집금액은 어디로?

 

목표금액 1,000,000원

 

재료비를 제외한,

순수입의 45%는 창업실험을 준비하는 ‘뜨개하는 엄마 조합원’에게 작은 한 걸음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45%는 ‘우리자리공부방’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비에 쓰입니다. 10%는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일정

5월 3일 : 펀딩 시작일 (펀딩 마감시 리워드 상품 제작)

6월 12일 : 펀딩 종료일 

6월 7일~17일 : 리워드 상품 준비 및 포장 (배송비 별도 4,000원)

6월 20일 : 발송

6월 21일~24일 : 선물 예상 전달일

향후계획 : 네이버 스토어 판매 예정(할인율 적용 안 됨)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

난곡창업실험소 소개 

우리자리 어린이 공부방 시절

 

1996년부터 서울 관악구 난곡지역의 달동네가 재개발로 해체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의 방과후 교육의 장이자 문화활동공간으로 기능해 왔던 '우리자리공부방'은, 20여년의 시간동안 어린이공부방에서 청소년공부방으로 변모하며 대안적인 삶의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로서 자립하기 위해 2019년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형태를 변화하며, 지역사회 모두의 공부방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 & 우리자리공부방

'난곡창업실험소'는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운영하고 있는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창업실험의 장입니다. 공부방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와 경험을, 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기반으로 직업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탐색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난곡창업실험소'의 꿈

'난곡창업실험소'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조합원들의  창업과 사회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뜨개를 이용한 아이템을 통해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에서 ‘데이지’와 ‘올리브’ 뜨개인형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가치있는 의미를 담아 한 걸음 내딛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딩 사업이 성공을 거둔다면, 창업에 물질기반으로 도움이 되고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이번 사례를 통해 창업과 사회진출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