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론 팀 '이음' 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굿즈로
'천안시청소년재단'에 기부하는 2026년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음은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론'의 수업 일환으로 '희망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올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합니다.
이곳은 성평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기관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6~중3)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희망 프로젝트'는 이곳의 아이들 13명이 가진 '나눔의 힘'을 믿습니다.
자신이 도움을 받는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누군가를 돕는 '나눔의 주체'가 되려 합니다.
"제가 만든 물건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요?"
아이들의 이 순수한 물음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세요.

천안시청소년재단에 기부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됩니다.
리워드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실비를 제외한
순수익 전액은 '천안시청소년재단'에 기부됩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쓰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자세한 사업은 홈페이지(https://cayf.or.kr/)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아이들: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을 배웁니다.
- 후원자님: 특별한 굿즈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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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인형, 엽서, 지점토 냉장고 자석은 모두 랜덤 발송됩니다.
* [마음 더하기권]을 선택해주시면, 제작비 차감없이 전액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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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캐릭터로 그렸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2026년 특별한 달력을 만나보세요!
*제작 여건에 따라, 아이들의 감정이 담긴 다이어리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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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걱정을 대신 해 줄 든든한 걱정인형
아이들이 직접 실을 감아 만든 100% 핸드메이드입니다.
밤에 잠들기 전, 이 작은 친구에게 걱정을 털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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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넌 할 수 있어!"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글씨가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꾹꾹 눌러 쓴 응원의 한마디가 당신의 지친 하루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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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맛이 살아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 자석
매끈하지 않아 더 정감이 가는, 아이들의 '투박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지점토 냉장고 자석입니다.
여러분의 냉장고를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채워보세요!
아이들과 함께한 3주간의 여정
지난 11월의 어느 늦가을,
태조산 자락에서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 멘토들과 마주 앉아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사리손으로 작품을 빚어냈습니다.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빚어낸
3주간의 따뜻한 기록을 소개합니다.
1회기: 마음 알아가기 (지점토 냉장고 자석)

"선생님 제 마음은 조금 울퉁불퉁한 것 같아요."
첫 만남,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자신의 마음을 지점토로 빚었습니다.
매끈하고 예쁜 모양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울퉁불퉁해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2회기: 마음 비우기 (걱정인형)

"시험을 망칠까봐 두려워요." "친구랑 싸웠어요."
마음 속 무거운 짐을 털실로 꽁꽁 묶어 걱정인형에게 맡겼어요.
걱정이 사라진 빈자리는 나 자신과 친구, 그리고 후원자님을 위한 따뜻한 '응원 엽서'를 작성했어요.
3회기: 마음 채우기 (달력 감정 캐릭터)

"오늘 제 기분은 의심많아사우르스예요!"
내 마음 속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주고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 그림들이 모여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2026년 달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SPECIAL TIME. 꿈을 잇다 (1:1 진로 멘토링)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어디로 갈까?"
"앙상블이나 즉석 연주를 하기도 해."
"상담학과를 가기 위해 이런 활동을 했어."
마지막 만남에는 굿즈 제작을 넘어, 대학생 멘토들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어요.
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 뉴뮤직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각자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고 싶은 꿈이 있지만, 재능이 없어 포기했어요."
"미술을 하고 싶은데, 늦은 걸까요?"
"중3이라 고등학교 진학,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멘토들은 아이들과 1:1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음 속 깊이 숨겨두었던 고민을 더욱 솔직하게 꺼내놓았습니다.
3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믿음을 심어준 기적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빚어낸 이 3주간의 기록이,
이제 당신의 책상 위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희망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스스로 치유하며,
마침내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 있는 한 발자국을 내딘 아이들과 의미있는 여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2025년의 끝자락,
이 의미있는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프로젝트 요약 정보
문의처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이동합니다.)
- 이메일: godder0801@naver.com
-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sieTbk5h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_haze_s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