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미술교육을 하는 교사들이었습니다. 어린이미술교육에 대한 고민과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가기 위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네트워크에서 출발하여 2014년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아이를 닮은 예술가, 예술가를 닮은 아이”를 꿈꾸며, 어린이와 예술가가 만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예술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발성이 세상과 소통하고 어우러지기를 고민하며 놀이예술 공간을 창작하고 퍼포먼스를 펼쳐나갑니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와 예술가의 자유로운 놀이예술 영토 FLY-GROUND를 창조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와 예술창작캠프, 업사이클링 창작놀이터와 같은 환경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전시를 여러 협업기관, 기업들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예술과 생태환경을 결합한 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및 사회적약자의 정서발달과 감각적 경험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교보교육대상 미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어린이날다의 예술교육이 공공 사회 서비스로 인정받아 중앙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월드비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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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위상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요즘,
어린이날다에서는 K-한글의 우수성과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놀이'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누구보다 먼저 해 오고 있습니다.
한글 자모음의 과학적인 형태의 미를 살려 퍼즐놀이와 블럭놀이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한글날다]는 한국 전통적인 탑의 고졸미를 가미한 도형의 추가로 높이 1M까지 쌓을 수 있고, 다시 부수는 행위도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한글 자음 ㄹ,ㅂ,ㅊ, ㅎ은 여러가지 크기로 제작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도록 제작합니다. 성을 쌓을 수도 있고, 탑이 되기도 하고, 구슬이 굴러가는 길도 되는 이 놀잇감은 무궁무진한 창조성이 발휘되도록 여러 판으로 제작됩니다.

[한글날다]의 소재는 부드럽고 향이 좋은 편백나무나 자작나무를 사용하여 오래 사용할수록 가치를 발휘하고, 무엇보다 지구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놀잇감입니다. 폐목재를 재사용해서 만드는<천만가지 놀이터>를 브랜딩하여 지구를 살리는 예술놀이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날다의 주력 상품으로 해외에도 소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글 날다>가 키트로 제작되어 보급된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어린이들에게도 훌륭한 놀잇감이 될 것입니다.
지구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영리예술단체의 ESG활동이다.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번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놀잇감으로 목재는 촉감과 향이 힐링이 되는 소재이다. 또 친환경 물감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다. 무엇보다 창조성을 개발하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유사한 놀잇감은 없다.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재난현장에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인디언 티피 아지트>를 개발하여 60곳이 넘는 언론에 보도되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글 날다>도 매우 잘 제작되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랍니다.

한글날다 프로젝트에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는 한글 자음 블록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한글날다 자음블록에 작은 구멍을 내어 인센스 홀더로 사용하실 수도 있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기 이미지는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실제 한글날다 자음블록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펀딩 마감 후 후원자님들에게 보내드리는 한글날다 자음 인센스 홀더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날다에서는 [한글날다]를 자체행사나 축제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하고 시제품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제작의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조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납품의뢰를 받고도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음을 느껴오다 이번 기회를 통해 펀딩으로 [한글날다] 제작비용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펀딩을 통해 모금한 소중한 후원금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한글날다] 완제품을 제작하고 홍보나 판매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날다가 개발하고 싶은 다른 상품 제작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상품 판매를 통해 비영리예술단체의 경영 자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