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DIY,전통문화,모빌,한지가죽, DIY키트
중요한 것을 잊고 살고 있진 않나요?
전통과 옛것이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요즘, 로얄페이퍼하우스에서 제작한 한지 상품들은 한국 고유의 기술로 만든 한지를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제 품입니다. 전통은 뒤처지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한지만의 질감, 느낌, 색감을 살리면서도 깔끔함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다.
우수한 전통 한지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로 뛰어난 한지의 특성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살아 숨 쉬는 종이인 한지가 계속해서 숨 쉴 수 있도록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로얄페이퍼하우 스에서 하는 일입니다.
한지 모빌, 한지 에코백, 한지 가죽지갑을 통해 한지를 보급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지는 한국 전통 방식으로 만든 종이입니다.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여 특유의 결이 있 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선 시대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고려의 종이는 천하에 이름을 떨 쳤는데, 그것은 다른 원료를 쓰지 않고 닥나무만을 썼기 때문이다. 그 종이가 매우 부드럽고 질기며 두꺼 워서 중국 사람들은 고치종이라고도 했다.'라는 기록이 남았을 정도로 한지의 우수함을 증명했습니다.
고유 한지의 우수성은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인쇄물의 지질은 닥종이로 자그마치 1,300년 남짓 그 형체를 오롯이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한지는 질이 좋아 예로부터 국내외에 이름이 높았습니다. 중국 기록인 『계림 지』, 『고려도경』, 『고반여사』 등에 고려지의 우수성을 예찬하는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의 으뜸 '전통 한지'의 우수성 (전통 속에 살아 숨 쉬는 첨단 과 학 이야기, 2012. 4. 30., 윤용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