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노 치는 간호사 김혜연입니다. (본명: 김혜진)
음악을 전공하고 간호사가 된 저는 연주를 통한 개인적 사회기여에 뜻을 두고 <FLAT>이라는 이름의 연주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FLAT>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Flat이 가지고 있는 '편평한'이라는 영어 단어의 의미 그대로 불균등한 교육과 문화적 기회의 공백을 채워 편평하고 고르게 한다는 뜻을 담아보았습니다.
둘째, 조성을 결정하는 Flat(♭)은 음악에서 많아질수록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이 땅의 한 부분이 부드럽고 온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번째 의미를 실어보았습니다.
연주를 통해 수혜자들이 즐거움과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즉, 진정성 있는 교육에 기여하는 것이 <FLAT> 의 목적 입니다.
2018년부터 <FLAT>은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연주자님들과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연주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FLAT>의 연주 수업은 3개의 Stage 로 나누어집니다.
아이들이 잘 알고 마음껏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동요나라”
유명한 영화OST, 우리민요, 계절에 맞는 노래 등 “Special한 선곡무대”
그리고 교과서에 수록되고, 교양이 되는 “정통 클래식"
그럼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진행되는 FLAT의 활동 영상을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2년 동안 중단되었던 본 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2022년도 부터 다시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교육과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음원이 아닌 실제 연주를 들음에서 오는 교육적 가치에 동참하고, 의미있는 연주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주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펀딩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자로서 FLAT을 처음 기획하면서 참여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바로 연주자, 수혜자, 협력자 그룹으로서 이 모든 사람들이 FLAT을 통해 무엇인가 얻어갈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고민하며 세팅을 하는 가운데 회차마다의 선곡과 음악 이야기를 만들고, 구체적인 실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연주자들에게는 오랜 시간 연마한 실력과 연주 자체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이 에너지를 사회기여의 방향으로 전환하고, 또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 수혜자들은 현재,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입니다. 이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며, 음악과 관련하여 교육적 내용을 전달하여 교양을 함양하여 수준 있는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 협력자들은 국립서울맹학교의 교직원, 학부모님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본 펀딩에 참여하는 분들입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감상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게 하고, 펀딩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리워드를 받을 뿐 아니라 수혜자와 연주자들을 돕는 간접적인 사회기여 를 하게 됩니다.
🎼 기획자이자 운영자인 저는 FLAT의 활동과 함께 글로 옮긴 삶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참하게 하고자 합니다.
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FLAT>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지원금과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위와 같이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유익이 돌아가게 하는 '상생(Win-Win)의 가치'를 실현할 것입니다.
음악에는 힘이 있습니다.
짧은 한 소절로도 가끔 우리는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기도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되기도 하죠
FLAT의 활동을 하면서 듣는 사람들은 그 순간을 즐거운 선물이라 느끼게 되고, 연주하는 사람은 행복을 느끼게 되어 모두는 “고마움”이라는 마음을 안고 돌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활동을 하며 맞이하는 순간들과 일치하는,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기를 염원하며 쓴 짧은 저의 일상시들을 모아 보았는데요
FLAT이라는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기까지 오랜시간 키우고 다듬어 오는 가운데 한 편 한 편 써왔던 자작시로서,
펀딩 참여의 첫 시작을 <세상을 향한 울림>이라는 주제로 정해 달력과 엽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저의 시가 담긴 달력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겨울꽃 서체: Dongle>
달력부분이 없는 엽서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예시에 담긴 시는 1,2월 달력으로 제작된 '겨울꽃'으로, 누군가를 위한 행복을 위한 움직임이 자라나 꽃을 피우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시 입니다.
두 개의 시를 추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체: 상상토끼 꽃집막내딸>
이 시는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던 시 입니다. 가정의 달에 맞추어 5,6월 달력으로 제작하였고, 위의 사진은 엽서버전입니다.
<서체: 대한민국독도체>
이 시는 한 모임에서 평화를 기원하며 써 드렸던 시 입니다. 바다 사진이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7,8월 달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6편의 시와 달력 1 set입니다.
기본 리워드는 <세상을 향한 울림> 달력 1 set이며, 선물 또는 펀딩 하시는 분들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엽서 1 set를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서 통나무 엽서꽂이, 규조토 받침대, 그리고 행운목 화분을 준비하였습니다.
행복과 행운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또한 행운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연주를 통한 소중한 만남이 행복과 행운을 또, <FLAT> 프로그램의 협력자로서 펀딩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도 행복과 행운을 드리기를 소원하며 아래와 같이 다양한 옵션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달력 1 set 10,000원
2) 엽서 1 set 10,000원
3) 달력 1 set + 엽서 1 set 15,000원
4) 달력 1 set + 통나무엽서꽂이 + 규조토받침대(30cm*8cm) + 행운목과 투명화분 25,000원
1) 리워드 없이 참여
2) 10,000원 - 달력 1 set
3) 10,000원 - 엽서 1 set
4) 15,000원 - 달력 1 set + 엽서 1 set
5) 25,000원 - 달력 1 set or 엽서 1 set + 통나무엽서꽂이 + 규조토받침대 + 행운목과 투명화분
6) 30,000원 - 달력 1 set + 엽서 1 set + 통나무엽서꽂이 + 규조토받침대 + 행운목과 투명화분
*모든 옵션의 배송비 2500원은 별도 부담입니다.
*본 프로젝트의 진행자는 기부금영부증 발급 지정단체가 아니므로, '리워드 없이 참여'를 통한 순수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별도의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점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