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정신질환치료 시스템은 심각할 정도로 전문의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보험수가 문제 등을 이유로 약물위주의 치료 방식이 강요되어지며
상담치료를 받고자 하더라도 평균 비용 1회기 8-10만원..
절대모두를 위한 치료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아시아 국가의 고질적인 정신 질환에 대한 선입견,
"의지약한 사람들", "나와 다른 사람", "비정상"
또, 치료에 대한 오해,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 "약만 먹으면 나아진다",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니 상담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
이와 같은 잘못된 인식은 불필요한 치료 지연과 조기 발견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세계적으로 정신과 전문의들은 우울/불안증과 같은 정서질환 치료로 우선 셀프케어 시도 후 약물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적 치료법을 권장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픈 마음을 숨기고 참으며, 어디를 찾아가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고민을 누구보다 최전방에서 들어온 심리치료사가 어느날 앱 개발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 셀프케어라고 들어보셨나요?
(멘탈)셀프케어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를 뜻하며, 세계보건기구 WHO는 셀프케어를 "스스로하는 자기치료" 라고 정의합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셀프케어 교육을 정신과 입원병동부터, 상담치료, 대학교 교양수업까지 폭넓게, 필수적으로 제공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필수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셀프케어는 오직 외적 관리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헬스장을 가듯
영양제를 챙겨먹듯,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습관이 자연스러워지도록,
균형잡힌 셀프케어의 시작과 끝,
놀링이 정신질환의 예방부터 관리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놀링의 첫걸음, 놀링 플래너를 소개합니다.
현재 놀링은 미술치료 전문 심리상담사와 디자인 기술 전문가 2인으로 이루어진 린스타트업으로써 “차별과 선입견없는, 모두를 위한 힐링 커뮤니티” 제작을 모토로, 풍부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의 도움 없이 개발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놀링 플래너 앱서비스를 출시 (ios는 곧 출시해요!) 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할 예정입니다.
미국 응급위기관리센터에서 활용되어지는 Crisis Triage System (응급중증도지표)을 적용하여 개인의 증상과 위치에 따른 내 주변 다양한 서비스를 매칭, 단계적 치료를 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놀링은 국내 최초 힐링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매거진을 제작 중에 있으며 심리학 관련 전문 저널 소개 및 리뷰, 멘탈 관리의 달인들 이야기, 그리고 사연에 알맞은 셀프케어 활동을 추천해주는 놀링페이퍼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리워드 제작/배송 비용을 제외한 모든 금액은 놀링안내소 서버 구축과 영상 제작 비용, 현재 모집중인 놀링 서포터즈 활동비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공식 런칭 전까지 놀링 SNS를 통해 개발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