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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노트북 파우치'

1. 창작자 소개

안녕하세요. 1인 청소년 창작자 ‘자연스러운‘입니다.

’자연스러운‘이라는 이름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자연을 의미합니다.

2.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작년 이맘때 즈음 지구의 역사와 기후 위기, 환경에 대해 배우고 알아갈 수 있었던 기후환경 수업을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 수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곳이 어떠한 상황에 속해 처해 있는지 깨닫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시각적으로 친환경적인 의미를 담아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싶어 친환경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달하고픈 환경 메시지가 잘 담겨 있으며,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일 노트북으로 공부하고 일을 하며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실가스와 일회용 쓰레기, 가축 산업이

기후환경에 악영향을 끼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산업식 공장에서 내뿜어지는 온실가스는 지구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난 일회용, 배달용 쓰레기는 소모하는데 5분,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는 말처럼 지구에 불필요한 거름으로 수백 년 동안 땅 깊숙이 남아있게 됩니다.

가축 산업도 예외이지 않습니다.

가축을 도살하는 데 있어 어마 무시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가축들의 배뇨는 지구에 좋지 않은 타격을 입힙니다.

멈춰서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환경과 관련된 모든 악적인 상황들은 인간들의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생긴 처참한 결과일 테이고 '지구에 의해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어떠한 영향들을 지구라는 행성에 끼치며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느끼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근래 일상 속에서 범접하기 쉬운 노트북 파우치를 통해 지구환경의 경각심을 표현하고 프로젝트의 주 목적인 지구환경, 기후위기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잘 전달 한다면 지구의 간절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쉽게 알아주고 개개인의 일상 속에서 조그만한 변화가 피어나지 않을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소지하고 있는 노트북, 이를 수납할 수 있는 노트북 파우치를 통해 내가 표현하고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아낸다면 사람들 눈에 좀 더 쉽게 띄고 시각적으로 나의 메시지, 지구의 메시지를 널리 퍼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노트북 파우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3. 제품 소개

지구 환경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보니, 파우치의 원단을 환경을 고려하여 오가닉 코튼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파우치 겉면에 나타나 있는 그림들은 지구환경에 유해한 미세먼지, 오물, 쓰레기, 메탄가스,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등을 상징적인 그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각의 작은 이미지들이 흩어져 있을 때에는 조그마해 보이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지구에 축적될 경우 계속 계속 큰 재앙으로 인간들에게 끊임없이 큰 위협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어 유해함을 나타내는 드로잉 도안들을 파우치에 표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