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가,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청정한 제주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지 않나요? 여행의 설레임과 소중했던 추억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주는 추억과 함께 쓰레기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10분 내 쓰레기 묶음이 여럿 나올 정도로 심각합니다.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상당수가 부표, 어구, 밧줄 등 어업 관련 쓰레기와 페트병이었습니다.
쉽게 생산되고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햇볕, 바람, 파도의 부딪침 등의 과정을 통해 부서지고 더 작게 쪼개집니다. 그렇게 또 다시 바닷속으로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은 각종 해양동물의 뱃속에서 발견됩니다.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폴리에스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들 수 있는 에코백과 파우치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사이클의 가치'와 '제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로 늘솜에코백 하나를 만들때마다 (500ml 페트병 기준) 3.5개, 파우치는 1개의 버려지는 페트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쓰레기에서 환경을 지키는 에코백으로 '새활용'함으로서 제주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푸른 제주의 모습을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 제주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바람, 화산, 말을 일러스트화하여 파우치에 프린트하였습니다. 친환경적 공정기술과 잉크를 사용한 디지털 날염인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만 출력이 가능하기에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고 내추럴한 분위기가 느껴져 데일리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에코백입니다.
딱 적당한 미디엄 사이즈로 가볍지만 11인치 아이패드가 들어갈 정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합니다. 가방의 윗부분이 밑부분보다 넓어 물건을 꺼내고 넣을 때 편합니다.
헌 옷, 도서 등 제주 지역에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다는 것을 알고 버려진 것에 새로움을 불어 넣어보자는 취지에서 지금의 늘솜창작소가 만들어졌습니다. 제주에 위치한 늘솜창작소는 버려진 자원과 환경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재사용 및 새활용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늘솜창작소는 지역사회 공천, 지역주민 공익증진,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의 일자리 사업단입니다. 펀딩으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제주도내 다문화 가정, 일도이동 주민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으로 쓰입니다.
* 배송비 4,500원은 별도입니다.
* 리워드는 크라프트 박스에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단 'Q&A'로 문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