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샐러드,지중해식,연어샐러드
혹시 고기를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 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았던 적 있으신가요?
어느새 우리의 식탁은 점점 육류 중심의 음식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 받은것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육류섭취'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칼럼에서는 육식 위주의 식단을 1주일에 1회 이하로 유지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육류섭취를 줄이면 체중감소, 뇌경색 및 심장질환 위험 가소, 당뇨병 위험감소, 암발병률 감소 등 유익한 점이 많으니 줄일 필요가 있겠죠??😁
🌸점점 일찍 피는 벚꽃!!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했던 봄
일찍 시작 된 장마와 폭염을 동반한 더위!! 이제 더이상 '유난히', '100년만의더위', '100년만의 추위'가 아니라 "기후위기" 입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고기는 공장식 축산업을 통해 생산됩니다.
공장식 축산업은 생태계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나오게 되고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와 비교했을때 21배나 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소 한 마리가 하루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양은 600L로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소형차 한 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량과 같습니다.
현재 약 10억만 마리의 소를 포함한 약 220억 마리라는 엄청난 수의 가축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가축들은 전세계 온실가스의 18%를 만들어 내고 있고 이는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13%보다 높은 수치 입니다.
그리고 가축 사료용 곡물을 재배하기 위해 1초에 4~8천 제곱미터 가량의 열대우림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존 숲 감소원인의 91%가 축산업에 해당 합니다.
산림파괴로 사라지는 동물과 곤충은 매일 110여 종, 축산 폐기물로 인한 물, 토지 , 해양오염은 동식물의 서식처를 훼손하여 멸종위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햄버거 1개를 만드는데 2,500L의 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한 사람이 2달간 샤워할 수 있는 물의 양입니다. 더욱이 소고기 1kg을 생산하는 데에는 1만 5,000L 나 사용되고 있어요.
육식위주의 식문화가 계속된다면?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원하니 생산 지역은 더 많이 생산하려 할 것이며 그렇다면 더 많은 가축을 키우기 위해 열대우림들이 훼손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는 더욱 훼손될 것이며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는 훼손된 생태계를 더 악화시킬 것입니다.
육식위주의 식문화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 한 끼!
지구를 살리고, 인류를 살리고, 나를 바꾸는 하루 한 끼
채식으로 한 끼만 바꾸어도 효과적인 지구온난화일 대응책이 될 수 있습니다.
4인 가족이 일주일에 하루만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5주 동안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것과 같은 양의 온실가스 감축할 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만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3개월 동안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은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주 1회 채식은 1년에 약 15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지구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채식, 더 건강한 지중해식 샐러드로 시작해 봅시다.
지중해 식단은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모로코 등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식단으로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유익한 식단입니다.
지중해 식단은 주로 올리브오일, 견과류, 시리얼, 과일과 채소, 생선, 향신료 등을 섭취하고 혈중콜레스트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식단입니다.
로마대학의 피에트로 쿠기니 박사는 지중해 연안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식습관 덕분에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낮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지중해 연안 사람들이 장수하는 비결은 지중해식 식사와 온화한 기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생활 습관에 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첫번 째, 올리브오일을 많이 사용한다.
두번 째, 콩을 많이 사용한다.
세번 째, 폴리페놀이 많은 와인을 섭취하고, 토마토와 올리브를 비롯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식이섬유와 생리 활성물질을 섭취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를 많이 섭취하고, 소금대신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섭취한다.
마켓볼, 연어마켓볼을 창원 가로수길 '리프레쉬'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마켓볼 안에는 양상추와 라디치오 비타민, 적근대 등 잎채소를 비롯하여 당근라페, 토마토, 강낭콩, 브로콜리, 두부, 단호박, 고구마, 병아리콩에 향신료를 넣고 만든 채식 크로켓인 팔라펠까지 들어 있으며 채식으로도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