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공예,전시,문화소외계층, 기부,나눔

전시, 영화, 뮤지컬 등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봐도 2000년 이후로 문화예술 관람률은 꾸준히 증가했고,
1990년도에 비하면 2019년에는 2배 가까이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이전에 비해 늘고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가구소득 최고층과 최저층 간 관람률의 격차는 3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술·문화’ 경험은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자본력에 따라 예술 향유의 기회가 제한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클래식 공연만의 얘기가 아니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공연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무료 공연이 쪼그라들면서, 이런 문화 경험의 빈익빈 부익부는 또 다른 계층화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출처:세계일보 정진수 기자 기사 발췌]

 

전문가는 200만원 이하 소득 가구와 그 이상 가구의 관람률 격차가 큰 데 대해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계층이라는 점이 영향을 준다. 고 말했습니다.
[출처: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기사 발췌]

 

 

후원자님들이 후원해주시는 입장권 수만큼

청주시를 통해
전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입장권 기부가 이루어집니다.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 위풍당당 K-공예의 위엄을 보여준
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최대규모 최고수준의 공예비엔날레!

 

비엔날레 매 회마다 방문객 30만명 이상!

30만명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안되신다구요?

 

손에 손잡고 쭉 서면 서울-부산까지 갈 수 있는 사람 수!

(서울에서 부산까지 417Km, 사람 1.5m 기준 *30만명=450km)

 

 

손목 위의 우주라 불리는 현광훈 공예가부터

코바늘로 바다를 창조하는 물야나 공예가까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본전시 23개국 99명(팀) 380여점, 공예공모전 100점, 초대국가관 25명작가의 166점까지! 말하기에도 벅차고 숨차오르는 어마어마한 스케일!

 

두 개의 전시 갤러리를 합쳐 약 1000평 규모의 전시로 구성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슥- 훑어보고 사진만 찍던 기존 전시와는 차별화시간 순삭 전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3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담배를 생산했던 곳으로, 당시 한국에서 가장 큰 담배 공장이었던 연초제조창. 한 해에 2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여 청주 시민들의 삶과 희망의 공간이었지만, 산업화에 밀려 2004년 가동이 중단되면서 현대에는 청주의 구도심을 상징하는 흉물이었습니다.

 

담배 냄새나던 담배제조창이 커피 향기, 디저트의 향기가 나는 문화제조창이 되었습니다.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핫플!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예요!

1999년부터 지난 22년간 12회의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사람, 자연, 생활, 일상 등 미래 공예의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내는 작가의 새로운 해석,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삶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공예 그 이상의 가치를 모색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

 

 

지역 공예 공방과 작가님을 직접 만나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상품들보다는 훨씬 자유롭고 창조적인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겠죠?

본전시 1~3부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들! 자세히 알아볼까요?

 

공예작가 14명의 작품 제작 키트를 이용하여 ,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제작자(Maker)가 되어보는 공예문화 향유 프로그램이예요.

∙ 참여방법
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공예키트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s://www.2021craftbiennale.kr/kr/

∙ 참여작가
김동해(금속 모빌), 김동훈(1인용 스툴), 박수동(옻칠 나전함), 박지은(금속 펜던트), 안대훈(가죽 후크), 오복기공사(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조명), 이상협(은잔), 이재현(대나무 접시 덮개), 정호연(섬유 브로치), 조성호(업사이클링 브로치), 조하나(미니 크로스백), 최기(나무 도마)

 

 

자원의 재생을 돕는 업사이클(Up-cycle)과 꽃꽂이, 음식, 술, 차 등의 기호 문화를 통해 공예의 유용한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워크숍 형식의 공예문화 향유 프로그램입니다.

∙ 참여방법
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후 지정된 일시에 비엔날레 현장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비엔날레 개막 후 가능합니다.

∙참여작가
래코드(업사이클링 보자기), 조성호(업사이클링 브로치), 이혜선(업사이클링 조명 등), 박경숙(도예작가, 공예수집가)

 

 

인도네시아 섬유작가 물야나의 대규모 손뜨개 설치 작품과 한국작가 한성재의 음향설치작품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감 놀이터’를 운영해요! 작가님의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바로 맛있는 음식! 따뜻한 햇살, 살랑 불어오는 바람, 음식의 맛, 음식의 향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언제나 인기 만점! (⭐⭐⭐⭐⭐별이 다섯 개!)

 

 

문화제조창의 중심! 잔디광장에 앉아서 휴식, 일광욕, 음악, 식사, 데이트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모든 리워드는 SMS 문자로 발송되며, 현장에서 실물 리워드로 교환해드립니다.

 

 

1999년부터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종합 예술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국내·외 공예를 한자리에 모아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습니다. 매회 세계 60여 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예의 아름다움과 본질, 이상향을 만나볼 수 있는 본 전시와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초대국가관, 전 세계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예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는 청주공예공모전 등 크게 3개의 섹션으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