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mat은 필리핀 말로 '감사해요'란 뜻이에요.
Kanin Misyon은 필리핀 말로 '쌀 선교'란 뜻입니다.
우리 Salamat 팀은 Christian Sprout Intercultural School(CSIS)을 졸업한 대학생 김서연과 현재 CSIS 재학중인 11학년 김지훈, 10학년 김민지, 이수민 학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CSIS는 경기도 용인 죽전에 있으며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초, 중, 고등 학생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공부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CSIS학생들은 오랫동안 필리핀 바기오로 교육봉사와 마을복구 선교를 가고 있으며, 2018년 부터는 바기오에서 10시간 버스를 타고 갈링가 마을에 도착해서 또다시 좌석이 없는 트럭으로 비 포장도로를 한참을 달리고, 외줄다리로 큰 강을 건너고, 또 산을 넘어야 도착할 수 있는 마봉톳과 작은 두지역을 포함하는 오지 마을에 교육 선교를 해왔습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김성혜 선교사님은 CSIS와 함께 있는 한순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이며 필리핀 단기 선교로 갔다가 필리핀에서 장기 선교를 하시게 된 어머니의 오랜 선교사역를 돕게 되었고 지금은 딸인 김성혜선교사님께서 바기오 두마을과 갈링가와 두마을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필리핀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막혔고, 그 곳을 돕는 선교사님과 친구들에게서 가끔 연락이 올 때마다 우리를 보고 싶어했지만, 갈수 없는 우리도 안타까운 마음만 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마봉톳의 작은 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문을 닫은 상태며, 외부의 도움마저 단절된 주변 마을도 역시 지붕없는 야외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스크가 부족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이며 식량 또한 부족하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과 양식을 제공할 방안을 찾다가 영어성경과 공책, 연필을 마을로 보내서, 성경필사를 열심히 써오는 분들에게 쌀 20kg을 나눠 주신다고 합니다. 필리핀 원주민들에게 이렇게 생명의 양식과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는 일에 우리도 동참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성경제본, 필기도구와 쌀 20kg을 사는데 필요한 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25,000원 입니다.
저희는 다섯 지역 마을주민 1,000여명에게 전할 생명의 양식,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사랑의 마스크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본 프로젝트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사랑의 마스크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부터 자신도 지키고, 새생명 구원을 위한 생명의 양식과 일용할 양식의 선교사업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합니다.
리워드는 필리핀에 후원하는 형태의 리워드(쌀, 필기도구, 성경제본)와 후원자님께서 직접 받으시는 리워드(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A와 B마스크는 마스크에 인쇄되는 로고 디자인의 차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마스크 소개 부분에서 확인해주세요.
* 마스크는 의약외품에 해당하는 KF94, 코모드 덴탈마스크에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문구를 디자인 인쇄하여 보내드립니다. 의약외품 마스크에 로고 디자인을 인쇄하여 재포장한 상태의 마스크가 제공되는 것이므로, 이는 의약외품 마스크가 아닌 공산품에 해당됩니다.
* 참여자 수령용 마스크는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로 절반씩 제공됩니다.
<A마스크 디자인 타입>
<B마스크 디자인 타입>
[배송 안내]
- 리워드 가격 외 별도의 배송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리워드는 프로젝트 마감 이후 2021년 7월 1일(목)부터 순차 발송됩니다.
- 본 프로젝트의 진행자는 기부금영부증 발급 지정단체가 아니므로, 후원을 목적으로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별도의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점 참고해주세요.
- 후원금은 필리핀에 7월 10일쯤 현금으로 전달되며 필리핀 선교사님을 통한 마봉톳 마을에 후원이 진행되면 관련 내용은 펀딩 페이지 내 ‘최근소식’ 게시판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후원 진행상황은 한순교회 홈페이지 한순이야기의 교회소식에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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