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북녘의 공간을, 재외동포와 기록자들의 눈으로 만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평화기록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998년, 1,001마리의 소가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그 걸음은 남북 교류의 물꼬를 텄고, 금강산 관광으로 이어졌습니다.
희망래일은 그날을 기억하며,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을 616만원으로 정했습니다. 6월 16일, 막혔던 길 위로 평화의 걸음이 시작되었던 날. 그 기억을 오늘의 시민 기록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금 남북의 길은 다시금 막혀 있습니다.
북한은 원산갈마를 국제관광지구로 개발했지만, 우리는 아직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희망래일은 원산갈마를 시민의 기록으로 먼저 만나려 합니다.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의 눈을 통해 그곳의 현재를 기록하고, 그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캠페인은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을 함께 바라보고, 언젠가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의 가능성을 시민의 힘으로 남기는 일입니다.
막힌 길 앞에서도 평화를 상상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 위해, 희망래일은 <원산갈마 평화기록 모금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원산은 한반도 동해안의 중요한 항구도시이자, 철도와 바다, 도시와 관광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남쪽에서 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원산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멀어진 장소가 되었습니다.
최근 북한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조성하며, 이곳을 바다와 공항, 숙박시설과 관광 기반을 갖춘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외부 세계를 향해 열리는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남쪽 시민들에게 원산갈마는 여전히 갈 수 없는 곳입니다.
같은 한반도에 있으면서도 직접 볼 수 없는 곳.
이어져야 할 동해의 길 위에 있으면서도 지금은 닫힌 공간이 된 곳.
희망래일은 원산갈마를 통해 오늘의 남북관계를 다시 묻고자 합니다.
원산갈마는 오늘의 남북관계가 어디까지 막혀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소이며, 동시에 언젠가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을 상상하게 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지금 원산갈마를 기록하는 일은, 갈 수 없는 곳의 현재를 시민의 눈으로 확인하고, 닫힌 길 너머의 변화를 함께 바라보며, 다시 이어질 남북의 길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 동해의 길목 | 한반도 동해안과 대륙의 길을 잇는 상징적 공간입니다.
▶ 철도와 항구의 도시 | 철도, 항만, 도시 발전의 역사가 겹쳐 있는 곳입니다.
▶ 분단의 거리감 | 가깝지만 갈 수 없는 오늘의 남북관계를 보여줍니다.
▶ 관광의 창 | 제한적이지만 북녘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통로입니다.
▶ 평화여행의 출발점 | 언젠가 시민들이 함께 다시 가야 할 길의 시작점입니다.

<원산갈마 평화기록 모금 캠페인>은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원산갈마를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의 눈을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원산갈마의 현재 모습을 기록합니다.
새롭게 조성된 관광단지의 풍경과 시설, 이동 경로, 방문 경험을 사진과 영상, 글로 남깁니다.
둘째, 갈 수 없는 곳을 시민들과 함께 바라봅니다.
직접 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그곳을 다녀온 이들의 기록을 통해 원산갈마의 현재를 함께 만나고자 합니다.
셋째,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의 가능성을 남깁니다.
지금은 막혀 있지만, 언젠가 다시 이어질 남북의 길을 준비하며 시민의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자 합니다.

<98년 금강산의 기적, 원산갈마로 잇자>의 기록자는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원산갈마를 대신 바라보는 시민의 눈이 됩니다. 희망래일은 오늘의 원산갈마를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의 시선을 통해 기록하고자 합니다.
▶ 사진: 해변과 숙소, 관광시설, 도로와 상점, 이동 경로 등 원산갈마의 현재 모습
▶ 영상: 현장의 분위기, 거리와 공간, 이동 중 마주하는 장면들
▶ 글: 방문자가 보고 듣고 느낀 기록과 단상
▶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안내, 설명

모아진 후원금은 원산갈마를 방문할 수 있는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의 기록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록 활동에는 사진과 영상 촬영, 글 작성, 인터뷰, 자료 정리 과정이 포함됩니다. 또한 수집된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콘텐츠로 정리하고, 보고회와 아카이브로 이어가는 데에도 후원금이 쓰입니다.
후원금은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원산갈마의 현재를 시민의 기록으로 남기고, 그 기록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과정에 사용됩니다.
1단계. 기록 모으기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이 전하는 원산갈마의 사진, 영상, 인터뷰, 방문 기록을 모읍니다.
2단계. 기록 정리하기
수집된 자료를 검토하고 번역·편집·디자인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평화기록 콘텐츠로 정리합니다.
3단계. 기록 나누기
정리된 기록은 온라인 평화여행 아카이브, 현장 보고회, 국내 공유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눕니다.
4단계. 결과 보고하기
후원금 사용 내역과 사업 결과를 정리해 후원자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원산갈마에서 수집된 기록은 시민들과 다시 나눌 때 비로소 의미를 갖습니다. 희망래일은 사진과 영상, 글과 인터뷰를 정리해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평화기록 콘텐츠로 만들고자 합니다.
수집된 기록은 온라인 콘텐츠로 공개하고, 시민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모습과 질문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기록을 만날 수 있도록 국내 공유회로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 자료들은 향후 평화여행 아카이브로 축적됩니다. 오늘은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언젠가 다시 길이 열렸을 때 시민들이 함께 떠올리고 다시 찾아갈 수 있는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 온라인 콘텐츠
사진, 영상, 글, 인터뷰를 정리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 시민 보고회
원산갈마 현장의 기록과 그 안에서 나온 질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눕니다.
▶ 국내 공유회
더 많은 시민들이 원산갈마의 기록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에서 공유합니다.
▶ 평화여행 아카이브
수집된 기록을 축적해,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을 준비하는 자료로 남깁니다.
| 희망래일의 활동 |
이어온 길 |
| 대륙학교 | 한반도를 넘어 대륙으로 이어지는 길을 공부해 왔습니다. |
| 대륙기행 | 현장을 걸으며 역사와 평화의 감각을 나누어 왔습니다. |
| 철길잇기 캠페인 | 끊어진 철길을 다시 잇는 시민의 상상을 모아 왔습니다. |
| 원산갈마 평화여행 구상 | 닫힌 동해의 길을 다시 열 가능성을 모색해 왔습니다. |
| 내 눈이 되어주오 | 이제 갈 수 없는 곳을 시민의 기록으로 만나려 합니다. |
희망래일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끊어진 길을 다시 잇는 일을 시민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대륙학교를 통해 한반도와 동아시아, 유라시아를 바라보는 공부를 이어왔고, 대륙기행과 평화기행을 통해 길 위에서 역사를 배우고 미래를 상상해 왔습니다.
또한 대륙철길잇기 캠페인, 동해북부선 침목기증운동, 남북철도 연결을 염원하는 시민 행동을 이어오며 막힌 길 앞에서도 다시 이어질 길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한반도의 닫힌 길을 시민의 힘으로 다시 상상하고, 언젠가 열릴 평화의 길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산갈마 평화기록 모금 캠페인>은 2025년 원산갈마 평화여행 추진 선언 이후, 희망래일이 이어가는 또 하나의 시민 실천입니다.
지금은 직접 갈 수 없지만, 시민의 기록으로 원산갈마를 먼저 만나고자 합니다.
그 기록을 통해 닫힌 남북관계의 현실을 함께 바라보고, 언젠가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의 가능성을 준비하겠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록은 후원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원산갈마의 현재를 시민의 기록으로 남기고, 그 기록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원자께 드리는 리워드는 별도의 물품이나 비공개 자료가 아니라, 평화기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함께했다는 참여의 이름입니다.
후원자 여러분께는 캠페인 진행 단계에 따라 모금 현황, 기록 수집 과정, 기록 공개 소식, 결과 보고와 후속 공유회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후원자 여러분께는 후원금 영수증을 발행해드립니다.
후원은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원산갈마를 시민의 기록으로 먼저 만나고,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의 가능성을 함께 준비하는 일입니다.
| 후원금액 | 참여 이름 | 참여 의미 |
| 10,000원 | 기록의 씨앗 | 원산갈마 평화기록을 시작하는 마음을 보탭니다. |
| 30,000원 | 한 장면의 기록 |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질 원산갈마의 오늘을 함께 기록합니다. |
| 50,000원 | 한 사람의 이야기 |
방문자와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이야기로 남기는 데 함께합니다. |
| 100,000원 | 평화기록 동행 |
수집된 기록을 정리하고 시민들과 나눌 콘텐츠로 만드는 과정에 함께합니다. |
| 300,000원 | 특별 동행 |
보고회와 온라인 아카이브로 이어지는 평화기록 여정에 든든히 함께합니다. |
※ 캠페인 진행 상황에 맞춰 관련 소식과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유드립니다.
희망래일은 다양한 교육사업과 철길잇기 캠페인을 통해 끊어진 길 너머의 대륙을 오래도록 상상해 왔습니다. 이제 희망래일은 닫힌 길 너머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록하려 합니다.
<98년 금강산의 기적, 원산갈마로 잇자>는 1998년 금강산으로 열렸던 평화의 길을 기억하며, 오늘의 원산갈마를 시민의 기록으로 다시 바라보려는 희망래일의 새로운 실천입니다.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그곳을 재외동포와 해외 방문자들의 눈과 기록을 통해 함께 만나려 합니다. 그 기록은 한 장의 사진으로, 한 사람의 이야기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보고회로, 누구나 볼 수 있는 평화여행 아카이브로 남을 것입니다.
1998년 금강산으로 향했던 길은 한반도 평화여행의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이제 그 기억을 원산갈마로 이어가려 합니다.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원산갈마의 오늘을 시민의 기록으로 남기고, 다시 이어질 평화여행의 길을 함께 준비해 주세요.
<98년 금강산의 기적, 원산갈마로 잇자>에 함께해 주세요.
■ 목표 금액 : 616만 원
■ 펀딩 일정 : 26년 5월 18일 ~ 26년 6월 16일
■ 후원금 사용 결과: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 집행 내역과 결과 보고를 공유드립니다.
■ 문의처 : 02-323-5778 (희망래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