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힘들게 버티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디 아티스트를 돕자고 목소리를 내는게 조심스럽지만 상대적으로 정부지원과 사회의 관심에서 벗어나 인디씬 생계자체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거대 자본을 통한 음원, 앨범, 광고등의 수익을 내는 대형기획사의 아이돌, 솔로가수들과 달리 공연 자체가 생계수단인 인디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라이브 클럽 또는 버스킹 공연에서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작은 무대부터 실력을 쌓고 팬들을 만들어가며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줄줄이 공연이 취소되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설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인디 뮤지션들에게 라이브 공연은 팬들과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쇼케이스, 팬미팅 혹은 그이상의 창작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생계수단입니다.이러한 침체되어 있는 공연 생태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릴레이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무대가 필요한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한번에 극복 할 수는 없겠지만, 인디 음악이 계속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대면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이번 공연은 인디 뮤지션들의 지난 1년간 강제 휴식기와 실질적 실업상태 점등의 위축된 상황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고 침체되어 있는 공연 그리고 인디 뮤지션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추진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우피치는 크리에이티브 기반의 공연, 쇼이벤트, 광고 등을 기획/제작/연출 하는 Unlimited Creative Group 입니다.
우리의 역할과 능력에 한계 짓지 않고 사람이 지닌 무한한 크리에이티브의 힘으로 문화와 예술을 비롯, 각각의 브랜드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어 내는 조직입니다.
싱어송라이터 < 레터플로우 >를 소개합니다
2014년 데뷔이후,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로 ‘새벽 감성러, 띵곡부자, 프로이별러 ’ 라고 불리며 일상 이야기와 감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뮤지션이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웨덴세탁소, 소유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 레이션을 선보였으며, 30여장의 앨범을 발매한 '성실의 아이콘'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콜라보에서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직접 쓴 편지처럼 노래 속에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가사와 선율이 흐른다‘ 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속 이야기와 감정을 사람들과 공감 할 수 있게 풀어내 들려드리겠습니다.
THE MOST 콘서트 감상 POINT!!
< 극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대면 공연 >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넓고 쾌적한 '영화관'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될 꺼에요. 스탠딩으로 아픈 다리 참아가며 서있을 필요도 없고, 등받이 없는 의자에 걸터앉거나, 딱딱한 플라스틱의자에 앉지 않아도 되고. 공연장도 도심 한복판에 찾기 쉽게 위치해있으니, 헤메지 않아도 되요. 모두 팔걸이에 기댄채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 힐링을 담은 린백(Lean Back)리스트 >
최신 유행하는 유재석님의 '탑백귀 (Top 100 귀)"가 아니어도 나만의 취향이 반영된 자기만의 힐링, 위로, 띵곡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들 누구나 갖고 있을꺼예요.
등을 뒤로 기댄채, 나만의 감성을 채워주고 위로하는 음악, 린백리스트(Lean-back list)로 오래된 팬데믹 속,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봄날, 관객에게 따듯한 멜로디를 들려들려드릴게요.
< 음악과 함께한 영화같은 순간, My Original Sound Track >
이번 공연은 레터플로우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 음악과 함께한 영화같은 순간"이라는 주제로 그의 노래 뿐 아니라, 평소 즐겨부르던 성시경, 선우정아, 박지윤 등의 노래도 어쿠스틱으로 들려줄꺼예요. 또, 그가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나다">를 보고 그자리에서 만든 노래, "너와 30일"과 그의 인생 영화인 비긴어게인의 OST "Lost Stars" 등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들 만들어 볼거에요. 레터플로우에게 영화같은 순간을 느끼게 해준 곡들로 서로의 영화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리워드 소개
*<밀어주기> 리워드의 경우 리워드 없이 순수 후원입니다. 본 프로젝트의 진행자는 기부금지정단체가 아니므로 리워드 없이 펀딩 시 기부금영수증(소득공제용) 발급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못오시는 후원자님들을 위한 <레터플로우>의 정규앨범을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레터플로우의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를 느끼고 싶은 후원자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
*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는 이벤트성 리워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