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
20대 청춘의 나이에,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머나먼 타지에서, 낮에는 훈련을, 밤에는 근무를, 불철주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희생하시는 군장병 여러분들을 응원하고자, 조건 없이! 양질의 햄버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군 복무 간, 장병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고충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 들중의 하나는 사회와의 단절감이라고 합니다.
한국국방연구원 (KIDA)에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고 불편한 점으로, 사회적 단절감으로 인해 비롯되는 ‘심리적인 위축’이 항상 상위권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사회적 단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장병 여러분들의 군 생활에서 ‘음식’이라는 사소한 부분에서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여 군 생활 간의 ‘힐링’을 드리고 싶습니다.
펀딩의 규모와 프로젝트 달성의 현실성을 고려하여, 장병 분들에게 사회에서 접하기 쉬웠으나, 군대에서는 접하는 것이 제한되는 음식을 식사로 제공하는 것을 프로젝트 기획진들 간에 논의를 하였고, 그 상품으로 ‘햄버거’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를 통하여, 장병 여러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군인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음을 전하고, 함께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시느라 고생하시는 군장병 여러분들이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프로젝트 진행일정 ]
2016. 09. 05 ~ 26. 프로젝트 펀딩 기간
2016. 10. 01.(국군의 날) 군장병 대상, 햄버거 전달 활동 실시
2016. 10. 08. 프로젝트 중간 보고 (회계) 및 리워드 발송
2016. 11. 17. 최종 보고서 게시 및 전체 프로젝트 종료
모인 금액은 이곳에 사용됩니다.
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군인에게 빅맥을’ 프로젝트가 직접 햄버거를 전달합니다. 햄버거는 패스트푸드 상품 중 선호도 및 상징성을 고려하여, M사의 빅맥을 선정하였습니다.
빅맥을 600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종적으로 3,100,000원을 최종 목표액으로 설정하였습니다. 3주간 모금 활동을 통하여 모인 금액으로 구입한 빅맥의 전달 이벤트는 프로젝트의 상징성을 위하여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진행될 계획입니다.
군장병 대상 햄버거 직접 전달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는 일선 부대와 접촉하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따라서, 구매 가능한 빅맥의 개수에 상응하는 일선 부대들을 선정하여 연락을 취할 예정입니다. 일선 부대 섭외가 제한될 경우, 서울역 등 군인 유동 인원이 많은 지역을 선정하고 부스를 설치하여, 휴가증을 제시해주시는 군장병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 리워드형의 경우,
펀딩이 끝난 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내로 우편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며, 배송비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