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노란리본,캠페인,기억팔찌,후원

먼 훗날 우리가
너희를 찾아가게 될 때
18살 그 시절 그 모습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

 

기억패키지로
다시금 전국에 노란물결을

전국의 학생들에게 '노란리본' 후원하고, '기억패키지' 받고

이번 프로젝트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노란 리본 배지’를 기부(나눔)하고, 후원자 분들께는 5가지 종류의 노란 리본으로 구성된 ‘기억 패키지’를 드리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모아진 금액만큼 ‘노란 리본 배지’를 구매해 나눔할 예정입니다. 펀딩에 참여할 경우 기억패키지를 받는 것과 동시에 기부액 1만원은 6명에게, 3만원은 30명에게, 5만원은 60명에게 배지를 나눔할 수 있습니다.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전국의 최대 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지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일곱 번째 봄을 맞아 노란 리본을 나누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아직도 세월호...?

이미 끝난 거 아니야?

세월호 가족들은 작년에 2차례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였고, 폭설이 내린 엄동설한에 텐트도 없이 농성을 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 정권 집권 5년차, 압도적인 의석수의 여당. 그런데 왜 피해자들은 이 추운 겨울날 거리에 머물러야만 할까요?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체조사위원회에서도 아직 일치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책임자 처벌은 지지부진 하며 2심에서 무죄 판결로 면죄부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세월호 수사 외압·불법사찰 모두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많은 것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촛불을 들기 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요즘, 7주기는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억하기 위해

노란리본은 ‘무사귀환’의 의미로 특정 사건을 위한 표식은 아니지만, 우리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주된 시각 메시지였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가방, 옷 등에 착용하며 일상 속 기억을 이어 나갔습니다.

또한 REMEMBER 20140416이 새겨진 노란 고무밴드, 기억팔찌는 평소에도 몸에 가깝게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또 다른 메시지입니다.

이 외에도 세월호 기억패키지에는 노트북, 파일홀더, 자동차, 핸드폰 등등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는 노란리본 스티커, 세월호와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핀버튼도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7주기에 앞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요,

업무상과실치사상죄, 직권남용죄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참사 7주기와 하루 차이로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는 작년 12월 9일 사참위법 개정으로 공소시효가 일시 정지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약속한 기한 역시 ‘7’주기입니다. “잊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유가족과 국민 앞에 완전한 진실규명을 다짐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공소시효 만료일과 대통령의 임기를 고려한다면, 현실적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한은 7주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노란리본 배지, 고리, 기억팔찌, 핀버튼, 노란리본 스티커 4종 등 총 5가지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기억패키지’와 전국의 배지 나눔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7주기에 앞서 다시금 전국에 노란 물결을 일으키고 일상의 기억과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리워드 구성

기억패키지 구성품
>> 노란리본 배지, 노란리본 고리, 핀버튼, 스티커 4종, 기억팔찌(사이즈 선택 가능)

[사이즈 안내]
 - 노란리본 배지 : 22mm 
 - 노란리본 고리 : 35mm(끈 포함 70mm)
 - 핀버튼 : 45mm
 - 스티커 4종 : 60*105mm(1EA), 33*60mm(1EA), 23*33mm(2EA) 
 -
기억팔찌 : S(18cm), M(19cm), L(20cm)

 

10,000원
기억패키지(노란리본 배지, 노란리본 고리, 기억팔찌, 핀버튼, 노란리본 스티커 4종) 1 SET + 감사엽서 + [기부]노란리본 배지 6개 학생들에게 후원

 

30,000원
기억패키지(노란리본 배지, 노란리본 고리, 기억팔찌, 핀버튼, 노란리본 스티커 4종) 3 SET + 감사엽서 + [기부]노란리본 배지 30개 학생들에게 후원

 

50,000원
기억패키지(노란리본 배지, 노란리본 고리, 기억팔찌, 핀버튼, 노란리본 스티커 4종) 5 SET + 감사엽서 + [기부]노란리본 배지 60개 학생들에게 후원

 

* 리워드 선택 시, 원하시는 팔찌 사이즈(S, M, L)를 옵션 칸에 입력해주세요.
입력 예시) (3만원 리워드 선택 시, 팔찌 3개 사이즈 입력) S - 2개, L - 1개

 

후원 상세설명
예를 들어 5만원을 후원하시면 기억패키지 5개를 받으시고, 노란리본 배지 60개를 학생들에게 후원하시게 됩니다. 자세한 배포 계획은 펀딩이 진행 중 최근 소식을 통해 진행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드리는 세월호 기억패키지는 구매의 개념이 아니라 후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은 추가 배지 제작 및 구매, 배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작 및 배송일정
리워드 가격 외 별도의 배송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펀딩 종료 후 1주간 발주 및 검수를 할 예정이며, 리워드는 2021년 3월 17일(수) 일괄 발송 될 예정입니다. 배송은 3월 중에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주 및 검수, 배송 시작 등의 일정은 최근소식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후원금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4·16재단은 비영리재단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을 남기지 않습니다. 목표 금액 달성시 최대 6,000(리워드 선택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의 노란리본 배지를 재구매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전국의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모금 금액이 늘어날수록 노란리본 배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4 · 16재단

4·16재단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 안전, 약속을 실천해가기 위해 세월호 가족과 시민이 함께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세월호참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는, 모든 생명이 안전한, 인간의 존엄한 가치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참고해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힘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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