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대한 모든 것, 오직미 “OZICME”
오직미㈜는 취향과 요리에 맞는 쌀 품종을 추천하고, 저렴한 구매처와의 연결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의 쌀 전문 플랫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단일 품종 쌀의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소비자의 쌀선택을 돕는 무료 앱을 개발하고 배포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쌀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직미는 엄선된 미곡처리장과 협력하여 밥맛 좋은 쌀을 신선하게 공급하며, 점차 B2B 도매, 쌀 화환, 쌀 자판기 등 다양한 사업 모델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직미는 쌀을 활용한 건강식품 유통 및 제조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맛과 영양을 고려한 쌀 함유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협력사와 함께 유통·판매를 진행해왔습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레시피를 개발하여 자체 상표로 OEM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 수요 증가와 고령화, 글루텐프리 식품에 대한 선호 확산에 따라 즉석밥, 떡, 쌀국수 등 쌀기반 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향후에는 쌀을 테마로 한 식당 추천 플랫폼과 6차산업형 프랜차이즈 모델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쌀 유통, 쌀 식품제조, 푸드테크 플랫폼의 단계적 성장전략 및 다양한 비스니스모델 구축
2) 다양한 쌀소비처 개척(쌀화환, 쌀쿠폰 등) 및 쌀식품 확산으로 쌀소비진작에 기여
3)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밀가루 식품 대체요구 및 쌀식품 선호 트랜드
4) 쌀 등 원재료를 테마로한 식당추천 플랫폼 구축
쌀 소비문화의 변화
서구식 식문화의 확산으로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총 쌀생산량은 2001년 500만 톤 수준에서 2024년 358만 톤으로 줄어들었으며,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3kg 수준으로, 하루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밥 한 공기 분량인 153g에 불과합니다. 반면, 가정용 쌀 소비는 감소하는 대신에 식품용 쌀 소비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용 쌀 소비는 연평균 2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에 이릅니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품질이 좋은 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품 선호
가정용 쌀소비가 감소하는 반면, 즉석밥의 시장이 급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떡볶이, 떡국과 같은 떡류 및 쌀국수 등도 인구 고령화의 추세와 맞물려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쌀가공식품의 전체 규모는 8조원을 넘어섰으며, 27년에는 1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밥을 짓는 쌀의 소비는 감소하는 대신에, 쌀이 함유된 쌀가공식품의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쌀가공식품 중에서도 K-Food의 인기에 편승하고 1인가구 증가 등에 따라 밀키트 등 간편식품 위주의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개인의 쌀에 대한 취향(찰기와 고슬함), 쌀의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 어울리는 요리, 재배 지역 등 세 가지 선택 기준에 따라 최적의 쌀 품종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기반의 쌀품종 추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단일품종별 최신 도정시설을 갖춘 미곡처리장을 선별하여 오직미 파트너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10개 품종에 대해 13개의 미곡처리장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오직미는 단일품종 쌀뿐만 아니라, 즉석밥,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쌀스낵 등 쌀을 원재료로 한 다양한 식품 제조업체를 소싱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오직미가 엄선한 건강 쌀식품”이라는 브랜드로 OEM 및 ODM 방식의 제조 협력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쌀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모토 아래, 오직미는 쌀을 테마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오직미㈜에서는 전국의 단일품종 쌀을 도정하는 미곡처리장들과의 협업으로 당일도정한 신선한 쌀을 산지에서 직송하는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쌀소비진작을 위해 쌀쿠폰, 쌀화환 등 쌀연관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쌀식품들(즉석밥, 누룽지, 쌀국수, 쌀파스타, 떡볶이, 쌀스낵 등)도 소싱하여 온라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반응이 입증된 식품들은 오직미에서 브랜드, 레시피를 개발하여 자사 브랜드로 OEM 제조 후, 커머스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후 직접 제조를 위해 농협 등 판매처와 협의 중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발전 단계의 일환으로 영웅컵떡국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인기리에 판매 중입니다. 100% 우리쌀을 전통가마솥 기법을 활용하여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떡국떡을 제조하고, 전남 완도의 매생이와 애호박, 대파 등을 급속냉동동결 방식으로 제조하여 끓는 물 2분이면 먹을 수 있는 즉석컵떡국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어 육각구멍의 소스 흡수율을 높인 떡볶이와 미나리 향 쌀국수 등 다양한 자사브랜드의 쌀 식품을 OEM 생산 계획입니다.
쌀 테마 푸드테크 플랫폼 구축이라는 오직미의 미래를 위해 쌀식품 유통 및 제조를 확대합니다.
차별화 포인트
오직미㈜는 쌀에 대한 취향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쌀에 대한 선호식감, 쌀과 함께할 음식의 종류, 재배지역에 대한 취향을 입력하면 최적의 쌀품종을 추천해주고 쌀판매처까지 연결해주는 무료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최신시설을 갖춘 미곡처리장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쌀식품 영역까지 확대한 ‘All about RICE’ 전략의 쌀에 진심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쌀의 재배, 도정, 식품화까지의 일괄 사업화를 통해 쌀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쌀을 테마로한 플랫폼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쌀의 유통(소매 및 도매)으로 가정은 물론 식당 등 B2B 쌀시장에 참여하며, 이러한 쌀의 유통을 통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쌀식품의 유통영역에도 포지셔닝합니다. 또한 이런 쌀 및 쌀식품 유통의 경험은 소비자의 실시간 반응을 상품에 접목하여 시장에 최적화된 쌀식품의 OEM 및 직접 생산에 까지 연결합니다. 이런 일련의 단계적 사업전략은 오직미의 비전인 쌀테마의 푸드테크 플랫폼으로 연결시키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제공합니다.
오직미㈜는 현대의 마케팅 트렌드를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출발한 회사입니다. 자사몰 뿐만 아니라 쿠팡, 스마트스토어, ssg.com 등 14개의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으며, 육류 등 식자재몰, 다양한 폐쇄몰에도 입점해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인천공항 면세점(25년 1월 입점완료)을 시작으로 오아시스마켓,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 및 6차산업형 프랜차이즈 편집숍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마케팅하는 O2O 전략을 추진코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신발 제조회사인 르무통과 광고대행사 부스터즈의 사례와 같이, 오직미에서도 일부 광고대행사와의 협업 및 커머스마케팅으로 쌀식품의 홍보 및 마케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초기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선한 영향력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계층과 교회에 대한 기부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4년 5월에는 전국 3쿠션당구선수권대회에도 후원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단계별 추진 전략
오직미는 쌀을 테마로 하여 ①유통 ②제조 ③푸드테크 플랫폼의 세 가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통해 시장 및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필요 시 적절한 피봇과 방향 전환을 병행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1단계) 쌀 유통 및 마케팅 전문회사(D&M: Distribution & Marketing)
① 쌀 사업부
오직미의 시작은 단일품종별로 선별한 좋은 쌀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B2C 유통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온라인 중심의 소매 유통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현재 오직미의 쌀사업부는 파트너 미곡처리장(RPC)과의 협업을 통해 건조 및 냉장 보관이 가능한 창고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쌀 소매뿐만 아니라 도매 유통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포장 제품, 쌀캔, 쌀자판기, 쌀쿠폰, 쌀화환 등 다양한 형태의 쌀 유통 상품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이 중 쌀화환과 쌀쿠폰은 2024년에 이미 일부 시행된 바 있으며, 관련 협력업체들과의 협업 채널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② 식품 사업부
현재 오직미는 파트너 식품제조사의 쌀식품을 위탁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품사업부를 중심으로 오직미가 직접 기획한 브랜드와 디자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OEM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위탁생산 및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4년에는 '영웅컵떡국'을 1차로 런칭하였으며, 매생이 블록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영웅'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웅미면', '육각떡볶이' 등의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브랜드 네이밍, BI, 디자인 개발 등을 포함한 정부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단계) 쌀 함유식품 전문 제조회사(F&B: Food & Beverage)
① 컵떡국/쌀국수
현재 오직미가 유통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의 농협 2곳은 철원오대쌀을 외주 생산업체인 충북 진천 소재 업체에 제공하여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 뒤, 해당 농협의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직미는 컵떡국과 쌀국수의 자체 생산체계를 구축한 이후, OEM 생산 물량을 공급받기로 농협 측과 협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OEM 생산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지자체·농협·오직미 간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장 부지는 강원도 철원군 생산녹지 지역에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지자체의 투자유치 사업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② 떡볶이 등
컵떡국과 쌀국수의 안정적인 거래가 확인되면, 이후 추가적인 아이템에 대한 직접 제조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청양마요 소스, 미나리 분말 등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에 적용할 브랜드와 디자인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3단계) 쌀 테마의 식당플랫폼 구축(C&S: Creation & Solution)
① 오직미클럽 부착
현재 오직미는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쌀을 공급하고 있는 식당이 150곳을 넘어섰습니다. 이 중 5곳의 식당에는 ‘오직미클럽’이라는 명칭의 배너와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영 중입니다.
또한, 오직미를 통해 쌀을 직접 구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저렴한 혼합미가 아닌 단일품종 쌀을 사용하는 식당들을 추가로 발굴하여, ‘오직미클럽’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 오직미 클럽 : 단일 품종 건강한 쌀에 정성을 더하는 식당
② 오직미클럽 어플 개발
오직미는 ‘오직미클럽’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식당 내부에 클럽을 홍보하는 배너, 앰블럼,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동시에, 해당 식당을 소개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 앱은 기존에 오직미가 개발하여 운영 중인 취향별 쌀 소개 앱의 연장선으로, 지역별·요리별로 좋은 쌀을 사용하는 식당을 소개하고, 리뷰와 추천 기능은 물론 네이버 예약과 연동된 예약 시스템까지 갖출 예정입니다.
현재는 150여 개의 식당을 중심으로 시작하며, 1년 내 2,000개 식당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이미 오직미클럽 스티커를 요청하거나 자발적으로 홍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창업 단계에서의 인력 및 자금 제약으로 인해 본격적인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는 쌀 이외에도 육류, 생선, 야채류 등 식당에서 사용하는 주요 원재료의 차별점을 강조하고자 하는 식당까지 포함하여, 원재료를 테마로 한 식당 추천·예약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협력 중인 육류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후 야채류, 장류 등 다양한 원재료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1) 특허현황
ㅇ 쌀가공식품 시장규모
2017년 약 3조 5,000억 원이었던 쌀가공식품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8조 4,000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1.4%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성장은 가공용 쌀 소비량 증가와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의 인기에 기인합니다. 가공용 쌀 소비량은 같은 기간 동안 8만 톤에서 57만 톤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3.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즉석밥과 도시락이 각각 약 9,356억 원과 9,400억 원의 시장 규모로 전체 쌀 가공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K-Food의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의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푸드테크 시장규모
푸드테크(Food-Tech) 시장은 식품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을 이루는 분야로,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닛케이BP종합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2017년 2,110억 달러에서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에는 약 3,600억 달러(약 475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Emergen Research는 2030년까지 4,347억 달러(약 574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2027년까지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은 캐치테이블, 테이블링, 티오더 등이 있습니다.
향후 매출추정
ㅇ (D&M)쌀 도매업 개시: 25년 하반기부터 쌀보관창고 운영으로 도매시장 진출: 월 10억원 매출 예상
* 주요 쌀유통 도매업체 매출액 대구농산: 1.8천억원, 일등라이스: 1.1천억원
ㅇ (F&B)쌀식품 제조업 개시: 26년 하반기부터 컵떡국부터 제조시작
* 3개 농협 매출액: 30억원(1개 농협 당 10억원)
ㅇ (C&S)매출 개시시점: 28년 하반기
ㅇ 단계적 Future Plan 참조
본 펀딩의 모집 금액은 7천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