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엠플래닛은 전국 26만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사회적기업 인증 코드 제2019-207호)
스마트폰 관련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관련 기술을 향유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온 에스엠플래닛은 해뜰폰에 이어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3기 (터치형 스마트폰 전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명칭 Way-makers)를 선보입니다.
시각장애인용 터치형 스마트폰의 마케팅 및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세번째 앵콜 펀딩을 진행합니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웨이메이커스를 알리기 위해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 친화적 UI/UX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시각 장애인 스마트폰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형 스마트폰 WAY MAKERS 21년 6~7월초 런칭 예정
제조사의 폴더형 스마트폰 제작 중단 및 기술 개발에 따른 앱 호환성 등의 이유로 터치형 스마트폰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수요 증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및 경진대회 수상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 경제혁신 성장 R&D 사업 (지원금액 1억 1천만원씩 2년)』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콘텐츠 개발(지원금액 2억 3천만원)』 수행
2020년 창업진흥원의 『창업 도약 패키지(지원금액 9천5백만원)』
2020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디딤돌R&D창업과제(지원금액 1억3천만원)』
2020년 아산시 사회적기업 지원협약(사무실 임대료 및 전문인력 5명 인건비 지원) 체결
3차 앵콜 펀딩, 연이율 12%, 만기 8개월
2차례 채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1차 및 2차 펀딩 상환완료
1차 펀딩 성공률 84%, 2차 펀딩 성공률 115% 기록
모집개요
모집정보
26만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주)에스엠플래닛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런처를 개발, 보급, 수출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입니다.
“시각장애인이 문자를 보낼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
“이동우님을 비롯 전국 5천여 명이 저희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시각장애인 디지털정보격차 심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인 인구는 약 26만 명으로 추산되며, 경북 경주시 총인구와 비슷한 숫자입니다.
시각장애인의 95%는 후천적 요인에 의하여 장애를 가지게 되며, 후천적 시각장애인일수록 非시각장애인 시절의 학습효과로 인하여, 온/오프라인의 정보 이용에 대한 열망이 높으며,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싶은 의지가 높은 편입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20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경우 인터넷 이용 의향은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비자발적 이용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신체적 제약으로 이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78.8%에 달합니다. 이는 2018년 대비 13%가 높아진 수치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소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형 스마트폰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필수품 그 이상이지만,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토탈 솔루션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을 갖춘 일부 어플들이 나와 있으나 스마트폰의 기능을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종합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은 없습니다.
에스엠플래닛이 제안하는 웨이메이커스는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런처”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고유의 BOI(Blind Optimization Interface)기술과 Noiseless기술을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음성과 단축키만으로 간편하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OI 기술>
일반 스마트폰의 UI를 직관적으로 단순화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Noiseless 기술>
네이버, 유튜브 등을 이용할 경우 광고 및 메뉴 등 불필요한 노출을 자동으로 필터링하여 정확히 텍스트로 변환된 정보만을 전달합니다.
1기 해뜰폰
“시각 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런처”를 탑재한 폴더형 스마트폰
화면에 나오는 모든 텍스트를 읽어주며,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알람 설정, 카카오톡 실행 등과 관련한 명령들을 시각적으로 보지 않고 쉽게 수행
Wi-fi 연결 상태 확인, Wi-fi On/Off, 배터리 잔량 확인, 뉴스 모아 듣기 등 일반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되지 않는 고도의 기능들까지 오직 단축키와 음성만으로 쉽게 제어
2기 터치형 스마트폰, 첫번째 버전
터치형 키패드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여, 터치형이지만 시각 장애인의 입장에서 폴더형처럼 사용할 수 있는 런처를 제공
단축키와 간단한 음성 기반의 서비스를 최대한 유지하며, 터치형을 폴더형처럼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
3기 터치형 스마트폰, 두번째 버전 웨이메이커스
2기까지는 4G(LTE) 기반의 서비스였으며, 3기 부터 최초로 5G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2기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터치형을 폴더형처럼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최대한 유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약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판매를 위탁받았습니다.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터치형)의 매출 발생 구조
시각 장애인이 유선(1688-2598)으로 스마트폰을 신청하면 음성녹음을 통한 통신가입계약서 작성, 시각장애인 전용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개통, 점자로 된 안내서 별도 제공 등의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가입 전에 가까운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지부 또는 복지관을 방문하여 사전에 비치한 샘플을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가입 과정에서 고객은 사용 요금 포함, 월 15,000 ~ 25,000원만 부담하게 되며(복지 할인 및 요금 최저설계), 에스엠플래닛은 스마트폰 1대당 약 15~35만 원 상당의 개통 수수료를 통신사로부터 받습니다.
2차 펀딩(https://www.ohmycompany.com/invest/152) 이후 에스엠플래닛은 시각장애인용 터치형 솔루션인 웨이메이커스 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에스엠플래닛의 사회적 미션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였습니다.
개발의 필요성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1기 폴더형의 경우 물리적 키패드가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기기 자체가 ’17년도 제조된 모델로 최신 App과의 연동 불가, 부품 생산 중단으로 인한 A/S의 어려움, 각종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호환 불가, 5G 기술 적용불가 등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제조사 측에서 수익성 등의 이슈로 폴더형 스마트폰 제작을 꺼리는 추세여서 터치형 스마트폰(WAY MAKERS)의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시각장애인용 터치형 스마트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로 구현하고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좋은 기술이 마련되어 있어도 홍보가 닿지 않는 곳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소외되기 때문입니다.
진행 현황
현재 시각장애인용 터치형 스마트폰의 개발은 약 99%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 IT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쓰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주)라임프렌즈와 MOU를 체결하고, 기술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홍보마케팅 계획
웨이메이커스의 사용 확산을 위해 시각장애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미디어인 라디오를 통해 광고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솔루션 및 콘텐츠 제공
손안의 O2O플랫폼
시각장애인들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상 키패드를 구현하여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콘텐츠 보완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의 기능 고도화를 위하여, 국내택시어플, 식품배송어플 등을 시각장애인용 전용 메뉴로 자동 전환하여 Way Makers에 탑재하기 위해 추진중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점 매출 합계는 10조9,000억 원입니다.
여기에 전체인구 대비 시각 장애인 인구 비율(0.5%)을 곱하고, 시각장애인 스마트기기 보유율(73%)(한국정보화진흥원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참조)를 곱하여 약 400억 원 규모로 국내시장을 산정하였으며, 실버시장까지 진출할 경우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스엠플래닛은 국내 시장의 경우 시장점유율 8%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산출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산출근거 : ①+②
① 20만 원(1인당 개통 수수료) X 26만 명(전국 시각 장애인 수) X 73%(2018년 시각장애인 스마트기기 보유율) X 8%(시장점유율) ≒ 30억원
② 수출 매출 : 10억원
2018년 4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식 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가입자는 총 5천여 명입니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100~150명 정도입니다. 실제로도 매달 꾸준히 150~200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로 월 3,000만 원 ~ 4,000만 원 정도입니다.
2019년 말 중국, 가나 등에서 구매의향서를 받고 실무협의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 위기로 인해 중단된 상황이며, 이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에스엠플래닛의 시각 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라임프렌즈와 기술 교류 MOU 체결, 데일리경제, 2020.12.8일자
사회적기업 에스엠플래닛, 특구재단 주최 ‘코로나 극복 비대면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 이로운넷, 2020.5.21일자
새마을금고, 올해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이어가, 한국경제, 2020.12.18일자
2021년 1월 ~ 5월 매출액이 약 1억5천만원으로, 월 평균 매출은 약 3천만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경 터치형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런칭될 경우 현재의 예약 페이스로 보아 현재 보다 약 3배정도의 매출 신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2021년말 기준 매출액은 폴더형 2억과 터치형8억원을 합한 총액 10억원 정도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020년 대비 약 200%의 성장을 보이고, 당기순이익도 약 2억원 정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