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개요

도시와 농가의 청년들 모여,
농민들이 고생해서 길러낸 과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구조를 만들어갑니다.

대한민국 과일 생산, 유통, 판매 시장 구조에서 주요한 의사결정 권한과 힘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유통회사와 대형마트에 있습니다. 그래서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하시하고, 많은 불합리와 낭비가 발생합니다. 

2017년, 도시와 농가의 청년들이 모여 과일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회사 웜플은 못난이 과일을 활용해 2차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된 수익 일부를 다시 농가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여 다같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투자핵심노트

1. 버려지는 과일의 새활용

과일의 경우 생산량의 50% 이상을 불합리한 이유 때문에 수확을 바로 앞두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웜플은 버려지고, 낭비되는 과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 표준화 대량 생산 공정 VS 개인화 소량 생산 공정

웜풀의 경쟁사들은 대부분 수제로 제품을 소량 생산하여 판매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높고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규모입니다. 웜플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대량생산 및 유통이 가능한 구조로 설비나 간소화된 수제 공정을 갖추어 낮은 가격에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3. 기업거래처 확보로 매출 급상승

큰 규모의 카페나 중소형마트 등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원물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받기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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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혜택

사업소개

과일의 경우 우리나라 소비 특성상 크고 예쁜 과일을 원합니다.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소비가 몰리는 현상에 따라 유통기업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품질 유지와 일정 가격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하여 과일나무 한 그루에서 5개의 열매가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3개는 특별히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떼어내 버리고 나머지 2개의 열매를 예쁘고 크게 길러내어 일정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떼어낸 3개의 열매의 경우 따로 판매할 거래차나 활용할 방안이 없어 그대로 경작지의 퇴비로 활용하거나 정말 헐값에 처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웜플은 이런 상황에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5개의 열매 모두 가치있게 쓰일 방안은 없을까?

웜플은 낭비되고 있었던 3개의 열매에 주목했고, 농민들로부터 합당한 가격에 사들여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과일청, 과일칩, 과일식초류의 가공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칩이나 청으로 잘게 썰게 되면 외형상 문제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모진 환경을 이겨내면서 당도가 올라가 맛을 내기가 휠씬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소개

웜플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커지는 원물 간식 시장에서 다양한 과일 종류와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2차 가공제품을 만들어 유통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일칩, 과일청, 과일식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다변화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켜 원물 간식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1) 과일칩

과일 그대로 말린 건조 과일칩 원물 100% 건조과일은 영양분이 응축되어 생과일보다 더 높은 영양효율을 보여줍니다. 미세먼지가 많을수록 물 마시기 습관을 들이고 하루 2L 수분보충으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물컵 또는 보틀에 2-3조각을 넣어 차대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2) 과일청

과일 듬뿍 수제과일청,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 카페! 세척부터 포장까지 꼼꼼하게 웜플만의 비율로 달콤하면서 과일 특유의 향과 맛을 살려냈습니다.

3) 과일식초

과일의 맛과 향을 첨가하여 탄생한 수체 식초, 드레싱, 음료, 요리 등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립니다.

4) 딸기우유

겨울철 대표 과일인 생과일 딸기를 이용하여 만든 수제 음료입니다. 맛있는 딸기 맛에 식감까지 더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웜플의 강점

1) 기업 거래처 확보로 사업확장

대한민국 원물 간식 유통구조를 살펴보면 95% 이상이 B2C 거래가 대부분입니다. B2B 거래가 가능하려면 대량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구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쟁 제조사들의 경우 자본의 한계나 제한적인 거래처 등 여러가지 이유로 소량생산만 가능한 규모와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와 비교해 웜플은 다년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었고 기업거래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월평균 2,000만 원의 수익(2020년 상반기 기준)을 거두며 다음 성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 작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웜플

지속적인 거래처 확보로, 매출액이 사업초기에 비해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사업초기인 2018년 7천만 원에서 2020년 상반기 1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2020년 매출은 2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순이익을 기록한 작년 이후 웜플은 사업이 성장세에 들어서면서 제조인력을 2명 추가 고용하였습니다. 또한 핵심 제조설비인 산업용 건조기를 작년 말 2대에서 올해 초 6대로 확장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월 평균 1t 정도 였던 생산물량도 4t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웜플 성장지표>

 

사업추진계획

1) 현재 세계는 "푸드리퍼브" 열풍!

최근 못난이 과일을 새활용하는 "푸드리퍼브"가 사회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인 '엥테르마르셰'에서 시작된 "푸드리퍼브" 운동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JINRI'는 지역 농가의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피클을 생산/판매하여, 2016 굿디자인 어워드의 '사회공헌부문' 수상을 차지하였으며, 또한 일본의 농업 벤처기업 'Agrigate'는 자사가 운영하는 청과물 가게의 남은 채소를 활용한 반찬과 스무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웜플도 국내외 성공사례를 잘 분석하여 벤치마킹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과일별 건조온도 및 당도, 수분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과일칩 이외에도 과일파우더, 과일TEA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2) 거래처 확장 및 수출계약 추진

국내 약 20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청음료를 납품 중인 제조사와 거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2차 하청형태) 계약규모에 따라서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계약이 추진될 경우 약 2t의 추가생산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로 환산하면 월평균 약 12백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추가로 원물 간식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협력사와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약 1t~3t 추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매출로 환산하면 월평균 약 100백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자금 사용목적

금번 펀딩으로 모집된 자금은 HACCP 인증 받기 위한 설비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선 현재 1억~1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받은 자금 중 1,500만 원은 기계설비 구입에 사용됩니다.
- 금속 검출기 7백만 원
- 식품 제조기 5백만 원
- 소독기 1백만 원
- HACCP 인증수수료 2백만 원

2) 나머지 5백만 원은 인건비 등 5개월 회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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