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한국사회혁신금융,기초생활수급자,해봄 프로젝트,사회적경제

투자개요

최근소식 업데이트 (2018.05.11)
- 투자자분들이 궁금하실 만한 점을 오마이컴퍼니가 대신 질문하였습니다.

이제는 사회문제에 투자하세요!

최근 복지와 투자 분야의 주요 이슈인 SIB

경기도 1호 SIB "해봄 프로젝트"가 두번째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분들을 찾습니다.


투자핵심노트


1. 목표성과 달성 가능성 증가

· 해봄프로젝트 1차 펀딩 5,100만 원 모집 성공
· 4/23 기준 탈수급 인원 78명, 탈수급률 9.7% 달성
· '19.2월 최대 목표성과인 탈수급률 20% 달성 예상

2. 리스크 대비 합리적인 수익률

· 탈수급률에 따라 연수익률 최소 1.5%~최대 6.3%
· 성과 달성 시 경기도의 예산으로 원금과 이자 상환
· 성과 미달성 시에도 한국사회혁신금융에서 최소수익률 지급 보장

3. 사회적 가치 + 재무적 수익

·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과 재무적 수익이 연동된 임팩트 투자
·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수익도 창출

증권발행정보



탈수급률에 따른 수익률 표



현금흐름예시

문제점 & 해결방안

나는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학창시절 부모님과 이혼과 가난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오수찬씨(만30세, 가명). 고시원과 여인숙을 전전하며 물류창고나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암울한 현실을 감당하기 버거웠던 그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중졸학력인 그가 우울증까지 걸리면서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란 말그대로 하늘에 별 따기 였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홀어머니 외에 딱히 지지해 줄 가족도 없던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2016년 수급자가 되어 하루 하루를 병마와 싸워가며 살아왔습니다.     <한국사회혁신금융(KSIF) 성과보고서 4호 관리사례 중 일부 발췌>

17년 보건복지부에서 작성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최초 수급판정 이후 지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4년 이상 탈수급 하지 못 하고 가난이 고착화된 인원이 약 100만 명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 35%(35만명)에 해당하는 인원 생산가능연령(25~59세) 입니다. 1/3 이상이 탈수급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는 현실, 기존의 복지제도에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사회문제의 새로운 대안! SIB.

SIB(Social Impact Bond_사회성과연계채권)
민간의 투자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과목표 달성정부가 예산을 집행, 투자자에게 원금인센티브를 함께 보상하는 사회성과 연동형 투자계약입니다.

SIB 더 자세히 알아보기 → (아래의 그림 클릭)

ⓒBenefit studio『사회혁신채권(SIB)-이제는 사회문제에 투자하세요!』

SIB 구조를 통해
정부는 성과가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무모한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고
투자자들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익을 남길 수 있으며
복지대상자들은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목표한 사회성과에 따라 원금과 인센티브를 보상받는 것이지요.

그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금 상환과 관련하여서는 안정감이 있지만, 달성되는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되기 때문에 운영기관과 사업수행기관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임팩트 투자 전문가와 복지고용 전문가의 만남

 

1.

해봄 프로젝트는 운영기관인 한국사회혁신금융(이하 KSIF)과 사업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이하 내일로), 협력기관 희망 만드는 사람들(이하 희만사)가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합니다.

KSIF는 한국형 SIB모형의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전문가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입니다. 해봄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위해서 한국예탁결제원(KSD), 다솜이재단, 이지무브 등 기업·재단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모금, 운용하고 있으며 오마이컴퍼니를 통해서도 한 차례 5,000만 원을 모금을 성공하였습니다.

(1차 펀딩페이지 바로가기→)

내일로는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이미 해봄 프로젝트와 유사한 희망리본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일반 수급자가 주 사업대상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19%의 높은 탈수급률을 기록한 성과가 있습니다.

희만사는 재무상담을 통해 빚 고통의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재무컨설팅 전문 사회공헌기업입니다. 희만사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최초로 미국 B lab에서 평가하는 B Corp 인증(사회공헌기업인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SIB 해봄 프로젝트에서 희만사는 탈수급에 성공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탈수급 유지에 필요한 재무상담을 지원합니다.

 

2.

해봄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1) KSIF
(운영기관)이 기업·재단 투자자로부터 약 15억, 크라우드펀딩으로 7천만원의 투자금을 모집합니다.

2) 내일로(수행기관)이 모집된 투자금을 활용하여 경기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017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희만사(협력기관)이 수급자들에게 재무컨설팅을 제공하여 탈수급 가능성을 높입니다.

3) 한국산업관계연구원(평가기관)이 사업 종료 후 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경기도와 한국사회혁신금융에 전달합니다.

4) 경기도는 평가 결과를 확인한 후 탈수급률 성과에 따라 2020년 6월까지 한국사회혁신금융에 사업비 예산을 집행합니다.

5) 한국사회혁신금융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기업·재단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에게 원금과 수익을 성과에 따라 지급합니다.

 

3.

18년 4월 23일을 기준으로 1차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습니다. 1차년도 성과에 따르면 총 참여자는 400명, 이 중 탈수급 인원은 78명으로 탈수급률은 9.7%에 해당합니다. 현재 추세 유지 시 최소성과기준(BEP)인 탈수급률 12%를 달성하는 시점은 2018년 6월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2019년 2월에는 최대성과기준인 탈수급률 20% 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투자제안서 및 KSIF성과보고서를 참고바랍니다.)



오수찬씨는 이제!


해봄에서는 주민센터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하여 오산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도록 연계한 후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던 오씨를 위해 우리는 정서적 지지와 우울증약 복용여부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 자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병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씨는 현재 모건설회사현장에서 안전감독직으로 취업에 성공하여 월 240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탈수급에 성공하여 고시원에서의 삶을 접고 월세방으로 이전하여 또래 청년들이 꿈꾸는 평범한 삶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근로하고 있습니다.

모집된 투자금은 오수찬씨(가명)와 같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수급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제도 해결하고 이자수익도 얻을 수 있는 착한투자.

해봄프로젝트를 통해 "이제 사회문제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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