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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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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디자인, 지구나무
등록일
2014-11-19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1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이 취약계층을 기반한 사회서비스업이나 제조업을 다수 운영했다면, 요즘의 2,3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은 사회적미션과 트랜드를 조화시켜 상품을 만들어내고, 마케팅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마이컴퍼니에서 작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초대박 성공을 거둔 마리몬드(구 희움더클래식) 및 호오생활예술, 그리고 현재 순조롭게 펀딩을 진행 중인 제리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쇼핑몰 및 다양한 오프 마켓에서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디자인회사 지구나무도 2년여 전, 사회적 문제를 에코디자인으로 해결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대학졸업반 학생이었던 김은나대표의 작은 소망으로 시작된 회사였다.

 

Q. 지구나무는 어떻게 만들어진 회사인지요?

A. 2011 처음 개인 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지구나무가 아닌 다른 이름이었죠.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제품을 바잉하여 한국에 소개하는 B2B 사업으로 회사를 키워나갔어요그러다가 2012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이름을 지금의 지구나무로 바꾸고, 도봉구 예비사회적기업이 되었습니다.

 

                                     

                                         

                         크기변환_image_3.jpg

 

 

Q.보통 요즘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때 육성사업을 거치는데 그 과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A. . 그런 정보를 몰라서 맨땅에 창업했고, 그러다보니 더 사업을 안착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것 같아요.

자금지원이나 공간지원이 없으니 정말 말 그대로 담보 대출까지 받으면서 사업을 했지요. 그래도 안정적으로 해외 친환경제품 수입을 할 수 있는 수입원이 있다보니 주변 회사들이 꾸준히 제품 오더를 하셨고 그렇게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올해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정말 상반기 매출은 너무 큰 폭으로 줄어서 힘들었습니다. B2B로 판촉물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이슈로 행사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직격탄을 맞은거죠.  

그래서 더욱 우리의 자체상품을 개발해야한다는 신념이 강해졌고, 그동안 여러 제품군을 다루고 있었지만, 경쟁력있는 디자인제품을

만들고자 지금 열심히 시장조사하면서 제작중입니다.

 

Q. 주로 디자인팬시샵이나 대형서점 등에서 디자인문구를 접할 수 있는데 그쪽의 판로 계획은 있으신가요?

A. 이런 곳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되기는 하는데 문제는 수수료가 무척 세요. 그러다보니 사실 그쪽에 공급해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죠. 게다가 현재 지구나무의 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거든요.

하여 가격조정을 해야할 필요가 있겠고, 그만큼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곧 진행될 오마이컴퍼니와의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저희의 신상품을 선보이려고 지금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지구나무2.jpg

 

 

 

Q. 준비중인 것이 어떤 상품인지요?

A. 버려지는 청첩장을 어떻게 하면 버리지 않고 간직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어요.

그래서 청첩장을 한 번 보고 마는 용도가 아니라 일상 활용도를 부여하여 제품화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행사가 있으신 분들이 저희 제품을 눈여겨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지구나무의 롤모델은 있으시겠지요? 해외나 국내 어느 회사를 모델로 삼으시는지요?

A. 저희는 특정제품만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전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판매하고 싶어요. 디자인적으로도 미니멀하고 최소한의 소재를 이용하고 있는 MUJI(무인양품)같은 토탈리빙디자인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크기변환_image_5.jpg

 

 

 

지구나무는 현재 늘장, 달시장 등 도시형장터에 각종 프로그램과 상품을 콜라보하여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보다 대중적인 회사가 되기 위해 전문팬시상품몰에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초부터 오마이컴퍼니를 통한 펀딩을 통해 새로운 제품라인인 버리지 않는 청첩장을 선보일 예정으로 요즘 한창 디자인샘플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 지구나무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한다. 

 

 

 

첨부파일
지구나무메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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