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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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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는 기업 <행복나무>
등록일
2015-11-02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기업 

 

행복한 사회를 위해 인간중심의 이념을 실천하는 곳. 

 

<행복나무> 를 오마이컴퍼니가 만났습니다.   

 

 

 

윤길라 대표님, 안녕하세요^^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행복나무> 윤길라 입니다. 

 

 

 

<행복나무> 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행복나무>는 2015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선발팀으로 장애인 맞춤 일자리 마련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행복나무는 장애인과 시니어가 2인 1조가 되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체험농장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주 캠프힐] 장애인과 제주자연 지키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께요!^^

 

현재 유럽등 전세계 22개국에서 110개의 캠프힐이 운영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낯설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코워커)가 함께 농장을 운영하는 공동체입니다. 

 

캠프힐은 장애인을 장애정도가 아닌 능력에 따라 비장애인(코워커/조력자)과 함께 일을 합니다. 5년전 이 캠프힐을 처음 접하고 이것이 바로 장애인들에게 맞춤 일자리라는 생각을 했어요. 장애인은 집중시간도 짧고 섬세한 일은 하지 못하지만, 단순.반복적인 농사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더욱이 청정지역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의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중국인들의 제주 부동산 투자붐으로 제주의 허파와 같은 중산간지역의 개발로 아름다운 자연은 훼손되고 있고, 땅값은 10배이상 올라 [제주캠프힐] 부지마련을 위한 저희 노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현실을 알리고 [제주캠프힐] 부지 마련의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공동체 농장 캠프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20년전 장애인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으로 만났습니다.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남편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장애인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남편이 농업을 가르치게 되면서 장애 학생들이 농사를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농업교육>

 

 

 

그러나, 농가에서는 장기적으로 고용도 어렵고 장애인의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관리가 어려워채용을 꺼리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을 잘 아는 특수교사중 정년퇴임하시는 분들이 코워커(조력자)가 되어 학교와 연장선으로 지속적으로 농사를 가르쳐서 농산물도 생산하고 생산된 농산물도 팔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주캠프힐]은 교육과 기업이 융합된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을 통해 제주자연을 지키고 [제주캠프힐] 부지 마련 위해 힘을 모아 주시는 것도 감사하겠지만, [제주캠프힐]은 기업철학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의 관심이 있다면 더욱 감사할 것 같습니다. 




* 제주 캠프힐 프로젝트 응원하기 클릭! >> http://bit.ly/1GXx0BA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것의 중요함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그들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자 하는 노력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혹자는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장애인에게 자립이라는 것은 어린이에게 독립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도 코워커(조력자)의 작은 도움만 있으면 충분히 지역사회에 일꾼으로 일조할 것입니다.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는 장애이 일자리가 좀 더 다양화되고 장애인에 맞는 일자리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행복나무의 장기적인 계획이 있나요? 시간이 많이 흐른 뒤 사람들에게 어떤 회사로 기억되고 싶으신지요. 

 

지난 10년간 농촌에서는 6차산업, 즉, 1차(농업), 2차(가공), 3차(체험농장)이 결합된 형태의 농촌체험교육농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청과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교과과목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현재 제주에는 30곳이 운영중입니다. 그러나 장애인과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 실정입니다.  

 

저희 행복나무는 현재 작은 감귤농장으로 감귤재배와 재배된 감귤을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1차(농업)산업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향후 재배 농산물을 다양화하여 장애인들이 다양한 농업기술을 가르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도 주고 체험교육농장으로 자연스럽게 일반학생들과의 통합교육이 이루어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보다 장애인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귤 수확 중>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본 영화중 [미라클 벨리에] OST중 [비상]이라는 노래 가사중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떠나요 / 사랑하지만 가야만 해요 / 두분의 아이는 없어요 / 도망치는게 아니예요 / 날개를 편 것 뿐 / 부디 알아 주세요 / 비상하는 거예요

우리 장애인은 불쌍한 존재라 도와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준다면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나무 홈페이지: http://www.happytree15.com

 

 

 

사람과 사람이 만나 행복이란 나무를 심는 곳, 행복나무


장애인과 비장애인분들의 더불어 사는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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