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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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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영어교육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등록일
2015-06-09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차별 없는 꿈"을 위하여 모여 사회공언 영어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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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잉쿱 이사 김영정, 안미하, 이사장 윤모린 [출처] 휴먼커넷터 맥 Mac



안녕하세요? 윤모린 이사장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이사장 윤모린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OMC) “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교육은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정설입니다만, 과연 불평등은 사라졌는지는 의문이 되는 현 교육의 차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윤모린) 2010년 귀국엄마강사들의 영어봉사모임에서 시작된 잉쿱은 2013년 교육협동조합을 만들어 교육격차해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득의 격차에서 시작되는 교육격차가 다시 가난의 대물림으로 이어지는 빈곤의 악순환을 막고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40여명의 영어강사, 학부모, 후원조합원의 협력아래 소외계층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서 영어교육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정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꿈을 꾸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OMC) “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교육은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정설입니다만, 과연 불평등은 사라졌는지는 의문이 되는 현 교육의 차별을 위해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하여”를 미션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공부방 등 영어 강사가 필요한 곳에 잉쿱 영어강사를 파견하여 영어격차 해소에 기여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과목중에 왜 영어인지, 그리고 교육 차별 해소를 위해 그 외에도 힘쓰고 있는 일이 어떤것이 있으신가요?

 


윤모린)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격차가 가장 큰 과목이 영어와 수학입니다. 초기에 봉사모임의 주체가 영어강사 엄마들이여서 영어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량이 증대되면 모든 과목의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싶습니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교육과 협동조합학교 및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협동기금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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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쿱 창의적 영어글쓰기 교재 [출처]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OMC) 영어를 국어보다 빨리 가르쳐야 한다는 요즘, 바른 영어교육이란 어떤 것일까요? 잉쿱의 교육철학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향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윤모린) 잉쿱의 교육철학은 ‘누구나 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교육의 기회는 같아야 한다’입니다. 누구나 배우고 싶으면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부모의 빈부, 지역의 차이 없이 말이죠. 그래서 잉쿱의 영어교육은 소외계층학생들의 공교육 이해와 상급학교 진학에 중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OMC) 잉쿱은 기업이 아닌 협동조합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협동조합으로 시작하시게 된 것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윤모린) 봉사모임에서 시작된 잉쿱은 교육격차해소 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협업아래 교육격차해소 활동을 할 수 있기에 협동조합의 장점이 잘 발현되고 있습니다. 많은 토론과 논의 끝에 민주적으로 의사가 결정됨으로 의사결정구조가 느린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하기에 교육공동체로서 더욱 의미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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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마을학교 강의모습

 


OMC) 2015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대회에 참가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참가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이번 대회를 통해 잉쿱이 알리고자하는 것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윤모린) 잉쿱은 제4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홍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진정성 있게 뛰고 있는 저희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참여 했습니다. 또한 여러 (예비)사회적기업 및 창업팀들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합니다. 특히 만화로 꿈꾸다 - (주)디자인 뤼나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의 협동조합 요양원 개봉박두 프로젝트는 참 좋은 것 같아서 주위분들에게 추천도 해드렸어요. 대회로 참가하고 있지만, 서로의 프로젝트를 함께 응원하고, 사회적경제 전반의 힘을 불어넣는 이번 2015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시종일관 밝은 얼굴을 잃지 않고, 담담하고 강하게 차별없는 교육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교육이 결코 어둡지 만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잉쿱의 행보에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

 

 




장소 : 오마이컴퍼니

 

일시 : 2015년 6월 07일 16 : 00 ~ 18 : 30분

 

탐방기록 : 황잔듸 PM

 

면담자 :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이사장 윤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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