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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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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바른음원협동조합>
등록일
2014-12-02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한 인디뮤지션이 공개한 음원 수입 내역서가 온라인에서 화재가 되었었다. 보기가 잔인할 만큼 박한 수입, 황당한 결과는 어째서 나오는 것일까? 공짜아닌, 공짜같은, 음악에 대한 창작자의 권리를 돌려주고,올바른 문화생태계를 조성을 꿈꾸는 바른음원협동조합(이하 ’바음협‘)’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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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C)안녕하세요?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지난 7월 16일 국회에서 바른음원 출범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바른음원협동조합이 종래에 없던 협동조합희 형태를 추구하기 위해 출범하기까지 적지 않은 준비기간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어떠한 이유가 있었나요?

 

 

 

 

바음협) 공식 준비 기간은 4개월 이었습니다. 비공식 준비기간은 더 오래 되었죠. 조합원을 모집하기 전에 진행 될 사업과 새로운 협동조합의 모델이 되기 위해서 법률적인 부분을 꼼꼼한 점검이 필요했어요. 그리하여 현재, 금감원을 통해 향후 바음협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유가증권신고와/소액공모제 등 금융관련 제반 사항이 검토가 끝난 상황입니다. 물론 저희가 국내 최초구요. ‘대중문화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대형회사가 아닌 작은 협동조합에서 진행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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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C) 공식 조합원을 모집하기 불과 보름 만에 1,000명이 넘는 조합원이 바음협에 가입하였습니다. 바음협의 어떠한 매력이 사람을 모으게 할 수 있었을까요?

 

 

 

 

바음협) 바음협의 가장 큰 목표는 바음협이 음악사이트 이전에 많은 음악인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음악인들이 모여서 올바른 문화 생태계를 구성하고, 그 첫 깃발을 드는 사람의 주위로 따라가는 사람이 생길 것이란 믿음이 있었죠. 실제로 바음협의 조합원의 88%는 일반(소비자)조합원입니다. 저렴한 음원 가격과 불합리한 분배율에 대한 문제의식은 사실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잖아요. 전에도 많은 음악적인 투쟁이 있었지만 소기의 성과는 없었죠. 바음협이 그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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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C) 바음협의 바른음원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그리고 문화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안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바음협) 일부에서는 저희를 항햔 냉소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거대한 공룡 시장에 포유류가 들어왔다고 비웃을 수 있죠 하지만 공룡은 멸종하고 포유류는 살아남았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저희 목표에요. 가장 먼저 추진할 사업은 ‘디지털 음원서비스 플랫폼개발’입니다. 순위를 매기지 않고 생산자에게 80%를 돌려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함께 음원 서비스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 사업, 음원 유통, 캐스트 사업 등을 계획 중입니다. 첫 번째로 성북구에서 진행하는 동북4구 지역참여형 크라우드 펀딩대회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생태계를 복원하려 합니다. 협동조합이라는 모델이 아직은 생소하지만, 동북4구 지역참여형 크라우드 펀딩대회 프로젝트은 ‘풀뿌리음악찾기‘로 FC바르셀로나와 같이 바음협도 대중과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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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음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47)은 "나는 음악인이다. 음악을 하는 것이 가장 즐거움에도 음악을 하지 않고 이렇게 나선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음악을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바른음원협동조합의 조합원 가입은 바음협 홈페이지 (www.bmcoop.org) 에서 가능하며, 바른음원협동조합의 풀뿌리음악찾기‘는 

오마이컴퍼니 공식사이트(www.ohmycompany.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본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운영되는 조합인 만큼 바음협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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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mcoop.org

대표이사 신대철

이메일 bmcoop.desk@gmail.com

전화번호 070-77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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