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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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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넘치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 협동조합
등록일
2014-08-25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전북 완주.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지형의 완주에는 마을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을 담은 소식지

완두콩이 있습니다.

전주시내에서 차로 약40분 거리. 초록빛 논두렁·밭두렁 사이에 위치한 완주 공동체창업보육센터에 미디어공동체 완두콩 협동조합 사무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소식지 완두콩 첫 시작은 전주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신 대표님께서 완주로 귀촌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을 헐뜯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네 사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소식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창간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미디어공동체 완두콩 소식지는 완주 촌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람 냄새나는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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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쪽 벽면에는 2012년 10월부터 발간된 완두콩 표지가 걸려있었습니다. 표지는 모두 완주사람들이 모델입니다.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하고 황금비율의 신체를 가진 모델은 아니지만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의 투박한 웃음이 담긴 완두콩 표지는 보는 순간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Q.완두콩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완두콩은 완주지역소식에요. 전북 완주의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매달 하나의 주제로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어요. 8월에는 스스로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담았죠. 낼모레 70이 되시는 할머니께서 2년간 손수 30여평의 농가주택을 지으셨죠. 시멘트가 아닌 흙으로만 지으시겠다는 생각으로 혼자 힘으로 집을 지으신 대단하신 할머니랍니다. 7월에는 ‘주경야독’농부들이란 타이틀로 완주 농부님들의 이야기를 실었죠. 이렇게 완두콩은 완주사람들의 소소한듯하지만 특별한 이야기와 동네소식을 담아 매달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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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완두콩은 어떤 분들이 만드나요?

 

모두가 함께 만듭니다. 대표님과 실장님이 기사를 쓰고 편집하고 있고요, 현재 마을 어르신의 주민생애사작업과 주민 다큐 영상 작업을 해주시는 장미경 영화감독과 완주 잉여분투기라는 만화를 그려주는 윤주씨, 그리고 완두콩에 칼럼을 써주시는 분들이 있죠.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주변 분들의 고마운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을기자를 양성하여 주민들이 쓴 기사를 완두콩에 실을 예정이에요.

 

Q. 완두콩은 수익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현재 완두콩소식지의 월 발간 비용은 월200만원 정도에요. 아직 완두콩 마을소식지로는 수익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마을소식지 발행을 위한 부대사업으로 소식지 발행대행, 영상제작, 출판사업, 기자교육사업 등도 병행하고 있죠. 앞으로 완두콩소식지가 더욱 많은 분들이 구독하여 경제적 자립이 될 수 있길 바래요.

 

Q. 현재 완두콩 소식지의 배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완주 시내 관공서에 배포되고, 개인 구독 신청을 해주신 분들께는 매달 우편으로 보내고 있어요.

일반구독(월3,000원), 후원구독(월10,000원) 으로 구독비를 받고 있습니다. 배포지역은 완주지역이 약70% 전주지역20% 그 외 지역1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두콩은 완주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담다보니 거의 완주와 근교에 위치한 전주로 소식지가 나가고 있습니다.

 

 

Q. 올해 완두콩의 목표는?

올해 정기 구독신청을 200명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완주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지역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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