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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마이컴퍼니가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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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벤치(Warmbench)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등록일
2016-09-30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첨단 IT 기술들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요즘
곧바로 실생활에 적용되어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있지요.

하지만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

적정기술삶의 질을 궁극적 혹은 장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적정기술의 불모지에서 따뜻하게 온기를 지펴가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의 남다른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용수 대표 : 적정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연구, 교육하는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적정기술은 특정한 지역의 환경과 경제, 문화에 적합하게 설계되는 값싸고 소박한 기술입니다.

 자급기술, 착한기술, 나눔기술, 사회기술, 지역기술, 대안기술, 생활기술 등 다양한 의미로 읽히며 한국사회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조합에서는 더욱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습득하고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만만한 기술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기술의 발전을 거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함께 모색합니다.

주민이 에너지의 주체가 되는 전환마을을 꿈꾸고 있습니다.

 

Q.  적정기술을 사용한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을 처음 시작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정용수 대표 : 2013426()에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2012년부터 에너지위기를 극복하는 지역의 적정기술의 사례를 만들어보자고

몇몇의 활동가들이 모이던 참이였는데 완주군에서 로컬에너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습니다.

로컬푸드를 성공적으로 이끈 완주에서 에너지문제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내용을 고민하였던 시기와 맞아떨어졌던 것입니다.

첫사업으로 20132월 나는난로다라는 자작화목난로공모전 두 번째 행사를 완주에서 개최하면서부터 조합은 비로소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Q.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셨던 제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정용수 대표 : 투게더보일러입니다. 축열조와 세트가 되어있는 TLUD 방식의 보일러입니다.

 기존의 화목보일러들의 낮은 효율을 개선해보고자 1년간 여러 사람이 실험을 거듭하며 개발했습니다. 간단한 원리와 뛰어난 효율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제작하고 얼마 후 기름 값이 폭락하면서 아직 초도물량의 20%밖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밑지는 장사가 어디에 있나했는데 우리가 그렇더군요.

대신 작년에 개발한 부넘기화덕은 진짜 나무젓가락 10개로 라면을 끓이는 효율과 간단하고 편리한 구조로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부넘기화덕)

 

Q. 현재 동그라미재단 LCP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으로 <웜벤치(Warmbenc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신데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용수 대표 : 워크샵을 통해 저렴하게 구들의자(Warm bench)를 놓을 수 있는 기회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듭니다.
집에 구들의자를 놓고자 하는 분은 자재비를 투자하고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인건비를 부담하여 함께 워크숍을 완성합니다
.

실제시공과 교육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바빠서 참여가 어려운 분은 워크숍에 투자하면서 그 대가로 시공영상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투자하신 분들에게는 로켓타는구들 매뉴얼과 도면이 새겨진 티셔츠를 드립니다.

 

 

Q.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고 사람들에게 어떤 기업으로 기억에 남고 싶으신지요? 

정용수 대표 : 우리조합은 제품을 만들어 파는 곳이 아닙니다. 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도구의 인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도구의 인간이란 도구를 사용하는의 의미가 아닙니다.

도구를 만들어 쓸 줄 아는 인간’, ‘만들어에 방점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마을에 집짓는 목수도 있고 구들을 놓는 사람, 일소를 부리는 사람 등 많은 생활 기술자들이 있었습니다.

평범하지만 다 한가닥하는 숨은 고수들이었지요. 지금은 형광등 하나 갈아끼우는 것도 전문가를 부르는 세상입니다.

대신 목수 집의 상다리는 삐걱거리고 전기기술자는 전등은 깜박거리고 있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삶과 기술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쓰는 자급기술의 기쁨, 누구나 작은 기술 하나씩을 갖고 있는 세상,

그 기술을 서로 나누면 어지간히 살만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과 컴퓨터등 기술과 기기에 너무 의존하고 있진 않은지
이조차도 누리고 있지 못하는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환기술 협동조합이 그리는 나누는 삶을 오마이컴퍼니도 함께하겠습니다.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웜벤치(Warmbench) 프로젝트

밀어주기 goo.gl/2gFRQ4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추천하는 LCP4기 펀딩 프로젝트  

  농촌 이주여성 자립기반 지원 프로젝트

    밀어주기 ▶ goo.gl/MIJhPz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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