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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소식

프로젝트 펀딩과 관련한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펀딩소식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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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영화다! <제 2회 작은 영화 상영회>
등록일
2019-09-25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펀딩 그 후, After Story]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후기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1.
 
작년,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단편 영화 제작비를 모금하여 실제 제작을 마친 작품들을 모아  '작은 영화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제작자와 배우, 후원해주신 분들이 함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두 번째 '작은 영화 상영회'를 준비하면서 작년 보다 좀 더 특별한 상영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 행사와는 몇 가지 부분에서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먼저,  상영회의 규모를 키웠습니다상영작도 두 편에서 세 편으로관객과의 대화 팀도 한 팀에서 두 팀으로 늘렸습니다장소도 후원하신 분들이 쉽게 찾아오실 수 있는 지하철 역 근처의 장소를  별도 대관했어요. 작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용기를 내어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또 하나는상영회 이벤트를 펀딩 프로젝트로 만들어 실제 펀딩을 진행했습니다오마이컴퍼니 이름으로 상영회 펀딩 프로젝트 개설하여 상영회와 상영작을 미리 소개하고관객을 모집했습니다그리고 상영회 당일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상영회를 응원해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펀딩 금액은 누구든 비교적 쉽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1,000(리워드 금액으로 설정할 수 있는 최소 금액)으로 설정했어요그 결과 약 40명의 후원자들이 펀딩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영화다제 2회 작은 영화 상영회]
(https://www.ohmycompany.com/reward/7109)
 
마지막으로 더욱 색다른 작은 영화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작은 영화를 선정하고 섭외했습니다그 결과 꿈을 위해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친구들과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가족을 주제로 한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작은 영화 세 편을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2.
 
본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담당자들은 상영작을 먼저 받아보고 먼저 관람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상영회 펀딩 프로젝트 페이지를 작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먼저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영화 파일을 받아 집에서 영화를 보았는데보면서 저는 다시 한 번 작은 영화의 매력에 빠졌어요.
30분이 안되는 짧은 영화이고우리가 흔히 보던 상업영화와 비교를 하면 조금 거친 느낌이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이야기에는 정말 큰 감동이 있었어요매우 극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일상과 더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인지 공감도 많이 되었죠그 부분을 어떻게 펀딩 프로젝트에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한 직원이 "파토스"라는 키워드를 제시해 주었고이렇게 "여기 파토스가 있다"라는 부제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3.
 
상영회 준비를 하며 작은 부분들에도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큰 규모가 아니다보니 작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우리가 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먼저 영화 티켓을 책갈피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자고 의견이 모아졌죠한 번 쓰고 버려지는 티켓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오래 관람객 분들에게 의미있게 남고 싶었어요마치 우리가 보았던 작은 영화가 일상 속 잔잔한 의미를 선사했던 것 처럼요디자이너님이 예쁘게 디자인을 해준 덕분에 예쁜 책갈피 겸 티켓이 탄생했고 상영회 당일 오신 분들께 나눠드렸는데정말 뿌듯했습니다.
     


   
또 하나의 디테일은 바로 포토존이었어요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기생충>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상영회 현장에서 관람객 분들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소품을 준비했어요영화 시작 전재미있게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역시 뿌듯했습니다언젠가 그 사진을 보면서 <오마이컴퍼니 작은 영화 상영회>를 떠올리고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4.
 
상영된 세 편의 영화 중 <GO!>와 <그래도 믿을래제작팀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먼저 <GO!>의 제작팀인 류기산 배우님황규일 감독님박지훈 배우님을 앞으로 모셨는데요이 중 박지훈 배우님의 경우에는 작년 첫 번째 열린 <작은 영화 상영회>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습니다여러가지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영화 <GO!>는 물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화<GO!> 상영중

 

영화<GO!> 장면

 

영화<GO!> 관객과의 대화


  
"이렇게 배우들이 직접 나서서 연기도 하고 스태프도 하는 영화가 흔하지 않은데요그렇기에 영화를 만들면서 '배우란 무엇인가'가 가장 큰 화두였어요."
-GO! 황규일 감독-
 
"저는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런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배우라는 직업이 화려해 보이지만 실은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이런 고민들이 있다는 것을요."
박지훈 배우-
 
다음으로는 영화 <그래도 믿을래>의 강동원 감독님박채리 배우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믿을래>는 재작년인 2017년에 오마이컴퍼니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작은 영화로제작이 완료된 지 약 1년 반 만에 상영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 <그래도 믿을래>에 나오는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실제였으면 어떻게 했을지믿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그래도 믿을래> 장면

 

영화<그래도 믿을래> 상영중

 

영화<그래도 믿을래> 관객과의 대화


    
"너무 사랑하면 굳이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그냥 좋아하고 믿게될 때가 있잖아요그래서 영화 제목 '그래도 믿을래'는 영화 초반에는 물음표로 시작해끝에서는 대답처럼 들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었어요"
강동원 감독-
 
"만약 친구가 실제로 자살을 한다고 한다면 저는 도움이 되려고 많이 노력해요진짜 자살을 하고 싶다기 보다는 누군가 잡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인 경우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잡아주려고 해요."
박채리 배우-
     
    
요즘 작은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조용히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많은 자본과 배급력을 무기로 극장가를 독점하다시피하는 상업영화와는 달리,
소자본의 작은 영화는 그동안 아무도 모르게 개봉했다가 묻혀지곤 했지요. 
영화산업이 더 풍요로워지고 지속가능하려면,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작은 영화들을 제작하는 시도가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 영화를 늘 응원하고 계신 분들
무더운 여름날 작은 영화 상영회에 함께해주신 분들
이 분들이 있는 한 <작은 영화 상영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마이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 오래도록
작은 영화 제작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영화다
 
 
<작은영화 전용관>에서는 당신의 영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라면 '나의 영화'를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영화를 직접 제작하지 않더라도 작은영화에 펀딩함으로써 '나의 영화'를 만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화를 사랑한다면작은영화를 응원해주세요!
 
[작은 영화 전용관 바로가기]
(https://www.ohmycompany.com/partnership/504/re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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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9-10-16 23:38

    넘넘
    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