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애프터 스토리 배경 이미지 입니다.

After Story

펀딩 이후, 프로젝트와 리워드에 대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After Story (57)

  1 2 3 4 5   
우리의 삶은 영화다! 작은영화 <T-바> 상영회
등록일
2018-08-10
등록자
오마이컴퍼니

[펀딩 그 후, After Story]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후기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한 여름밤의 영화 상영회



지난 8월 3일 금요일 저녁,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서울혁신파크로 모였습니다. "스페이스류가 어디에요?" 조금은 미로같은(?)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스페이스류'를 찾던 사람들은 이내 화살표를 보고는 그곳을 따라 갑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영화티켓과 팝콘이 있고, 무대 위에는 스크린이 놓여 있었습니다. 6시가 되자, 불이 꺼지고 스크린에서 화면이 나타났어요. 첫번째 <작은영화 상영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영화 상영회는 작은영화(독립영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와 같이 비상업·예술영화)를 상영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상영회의 테마는 '20대 청춘들의 고달픈 삶 이야기'였습니다. 상영작 <송지훈, 김영민>과 <T-바>는 모두 20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주인공을 연기한 박지훈 배우님을 비롯해 제작진 팀원 분들도 대부분 20대여서인지 더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에 상영된 영화 두 편 모두 박지훈 배우님이 출연했는데, 주인공 이름도 모두 '지훈'이었어요. 20대 배우 박지훈이 연기한 영화 속 '지훈'은 그날 관객들 마음 속에 오랜 여운을 남겼습니다.


사실 두 영화는 모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영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T-바>는 오마이컴퍼니에서 개설된 작은영화 펀딩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작은영화 상영회는 <T-바>가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날이었어요. 그래서인지 <T-바>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 제작팀의 지인 등 <T-바>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인상깊었던 관람객 한 분이 있습니다. 한 할머니께서 근처를 지나다가 상영회 포스터를 보시고는 마침 옆에서 상영회를 준비중인 오마이컴퍼니 PM에게 어떤 행사인지 물어보셨어요. 영화 상영회라고 설명을 드리고 시간이 되시면 잠깐 들렀다 가시라고 말씀드렸더니 '나같은 늙은이가 가도 되는지' 물어보셨대요. "네! 괜찮아요. 곧 시작하는데 저랑 같이 들어가세요~" 이 분은 이번 작은영화 상영회의 첫 번째 관람객이 되어주셨어요. 

나중에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이런게 작은영화 상영회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작은영화 상영회가 나이나 관심사 등과 상관없이 그저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곳이 되기를 기대해요. "우리의 삶은"은 모두 "영화"니까요.

 
 
 
 

배우는 오늘도, 작은영화 <T-바>


작은영화 <T-바>는 러닝타임이 30분인 단편영화이자 독립영화입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배우지망생 '지훈'은 처음으로 주인공 오디션을 보고, 언제 들어갈지 모르는 촬영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정말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훈이 일하는 스튜디오에서 영화 촬영이 있다. 평소처럼 스튜디오 관리를 하던 중 지훈은 귀에 익은 대사를 듣게 됩니다. 
▶ <신인배우는 오늘도, 독립영화 'T-바'> 바로가기

뜻밖의 인생영화라는 말은 이런 때 쓰는게 아닐까요? 상영회 이후, 관람객들 은 특히 <T-바>가 정말 좋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T-바> 제작팀의 다른 영화도 기대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자신의 펀딩을 통해 제작된 영화를 보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DVD나 영화 파일만 받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제작팀의 이야기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기에 그 감동과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바>는 주연배우인 박지훈 배우님이 오마이컴퍼니에서 개설한 작은 영화 프로젝트였습니다. 사실 박지훈 배우님은 <T-바>가 두 번째 프로젝트였는데요,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박지훈 배우님에게 펀딩을 개설한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먼저 펀딩을 통해 (부족한 제작비를 모금 등)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은 것이 가장 솔직한 마음이에요. 두번째로는, 영화나 예술 분야의 펀딩 프로젝트는 리워드가 불분명한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 (비교적)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뭔가 꾸준하게 시도를 하고 싶었어요. 또 펀딩을 통해 제작비 면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저희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영화와, '우리가 이런 걸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기도 했어요.

또한 앞으로도 영화 제작에 참여할 때, 크라우드펀딩이 기본 전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배우 박지훈 님의 작품과 도전을 펀딩으로 만나보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삶은 영화다


오마이컴퍼니 <작은영화 전용관>은 거대 자본이 만들어내는 영화가 아니라 진솔한 우리들의 삶을 담은 작은 영화 프로젝트만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영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작은 영화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오마이컴퍼니의 마음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영화 전용관>에서는 당신의 영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라면 '나의 영화'를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현재 오마이컴퍼니에서 진행 중인 <작은영화 전용관 영화 제작자 모집>에 참여하시면 작은영화 상영회와 같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작은영화 전용관 영화 제작자 모집> 바로가기

 

우리의 삶은 영화다

 

영화를 직접 제작하지 않더라도 작은영화에 펀딩함으로써 '나의 영화'를 만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화를 사랑한다면, 작은영화를 응원해주세요!
▶ <작은영화 전용관> 바로가기

 

댓글달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500byt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