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잃은 폐국악기 의 화려한 부활 이 시작됩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의 온고작신 폐국악기 Re-sign 프로젝트 펀딩 그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우리나라의 전통국악기,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빛을 발하지만 생각보다 그 수명이 짧다는 것을 아시나요? 장구, 꽹가리 등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국악기는 미세한 깨짐과 찢어짐만으로도 수명을 잃어간다고 합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에서는 국공연뿐만이 아니라 수명이 다하면 버려지는 폐국악기를 위해 <온고작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옛것을 새롭게 하다" 에서 출발한 온고작신은 옛것을 상징하는 폐품이 새것을 상징하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성예술인들의 정성과 상명대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거쳐 폐국악기를 새롭게 재탄생하고자 하였습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프로젝트명
: 온고작신 폐국악기 리자인(Re-sign)프로젝트
목표액을 넘어 407만원 모집 달성!
총 41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리자인되는 폐국악기는 단순한 재탄생의 의미를 넘어 단 하나밖에 없는 예술작품의 가치를 지니고 실용적이고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 잔치마당은 프로젝트 펀딩금액을 통해 작품을 제작할 재료비, 그리고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더 나아가 지역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디자인 페어에 출품 국악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당당히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1. 모집된 금액을 통해,
기존의 온고작신 작품이 꽹과리 시계와 장구가죽에 그림을 그린 액자에 국한되어있었다면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하게 된 상명대학교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폐국악기의 원형적인 모습 보다는 변형을 가미해 실생활에서 고급스럽고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조명 및 인테리어 작품이 만들어 졌으며, 이 작품들 중 일부는 2015년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에 트렌드 페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6년 <밀라노 디자인 페어>에 출품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된 금액은 폐국악기로 리자인 하는데에 필요한 실제 작업(가죽 재단, 레이저 커팅, 염료, 조명기기, 기타 부자재 구입) 경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폐국악기의 새로운 리자인 작품이 탄생하였으며 이는 국악을 접목시킨 공예작품으로써 그 가치를 더할 것입니다.
2. REWARD
크라우드펀딩이 종료 된 후 폐국악기 리자인 프로젝트의 업사이클링 의미를 담아 버려진 옷이나 천들로 리폼된 제품과 온고작신 작품(꽹과리 시계, 액자 등)을 감사편지와 함께 리워드로 보내드렸습니다. 투자 금액에 비하면 소소하지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점에 받는 분들이 더 기뻐하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3. 지금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