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다 나은 먹거리를 먹기 위해서는 농부가 별다른 걱정없이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농사펀드-
농사펀드 를 아시나요?
농사펀드는 농부가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즐겁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사람들로부터 영농자금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건강하게 길러진 양식은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가지요.
조관희 농부와 우리의 건강한 양식을 위해서 진행했던
<조관희 농부의 안전한 논 농사펀드> 프로젝트!
농업의 특성상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무척 소식이 궁금하였지요.
몇일전 자연농의 바람을 타고 조관희 농부로부터의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느끼기에 충분한 자연농 의 아름다움 을 함께 공유합니다.
가을 하늘 사이로 어느새 철새들이 날아들고,
부드럽게 스미는 햇살은 가을이 완연해졌음을 알려줍니다.
하늘은 푸르러 풍요로운 땅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높아져 가는 하늘과는 달리 벼는 고개를 숙이니 이제 수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지요.
논이 익어가는 짬짬히 들깨 타작도 합니다. 들깨도리질이라고 하지요 :)
한적한 시골이지만 결코 한가하지만은 않답니다.
이 논을 전부 낫질로 하지는 않지만 두렁가에는 낫질로 베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바쁘고 고되지요. 하지만 정성을 담아 자란 녀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일부나마 손으로 벼를 베는 순간이 가장 신나는 때이지요.
한 해 농사가 아주 잘 된 모양입니다.
이렇게 꽉 찬 쌀알을 보고 있노라면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과 수고로움이 제 값은 한 것 같아 기분이 아주 홀가분해 집니다.
곧 리워드로 약속한 쌀을 보내드릴 시기가 다가옵니다.
오래 기다리신 여러분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해서 청정 고래실논 쌀을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 농사펀드 홈페이지>> http://www.farmingfund.co.kr/main.php
농사는 사람의 생명을 기르는 일 이라고 합니다.
<농사펀드> 는 농부님들과 후원자들과 함께 직접 실천하고 있지요^^
이제 곧 자연농으로 지어진 쌀이 리워드로 전달되면, 후원자들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조관희 농부님은 내년에도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그렇듯, 다시 씨앗을 뿌리겠지요.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선물하는 자연농,
농사펀드, 조관희 농부님 의 마음에도 풍요가 가득하기를 오마이컴퍼니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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