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필름 영화제
-21세기 자막단-
2015.12.5~7
강원도 정선군 안경다리마을에서
영화 스태프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메이킹 필름 영화제가 2박 3일간 열렸습니다 :)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25명의 후원자분들이
메이킹 필름 영화제를 응원해주셨습니다.
그 외 메이킹필름 영화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협찬사]
동강할미꽃마을, 롯데주류, 마을에너지공방OO, 바이맘,
사회적기업(주)복지유니온, 상상초콜릿협동조합, 키노빈스
추운 강원도 정선의 추위를 이겨내며 메이킹필름영화제를 준비해주신
영화제 스태프분들도 호명 :)
(주)21세기자막단 : 김빈, 김미라, 김진숙, 오혜선, 윤보라
안경다리마을사업단 : 임경순, 이분순, 홍영자, 서춘자 정재순
동네방네협동조합 : 오석조, 서동욱, 홍근원
덕분에 따뜻하고 배부르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21세기 자막단 홈페이지)
메이킹 필름 영화제 소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추운날씨, 더운날씨를 마다않고
수고하는 스태프분들의 노고와 영화스토리를
관객들이 스태프와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영화제.
(사진출처- 21세기 자막단 페이스북)
2박3일동안 진행된 메이킹필름 영화제는
1일차 : 영화 숫호구 상영 및 숫호구 영화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2일차 : 영화 페어러브 상영 및 페어러브 영화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로 진행됐습니다
복원된 옛 다방 아담다방에서 진행된 토크쇼
영화상영 전 감독님의 생각하는 영화스토리와
미술, 연출, 제작팀이 알려주는 영화의 포인트!
스태프의 이야기를 들은 후
영화를 보니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영화의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감독님의 영화스토리는 영화홍보 글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스태프들의 숨은 이야기는 메이킹 필름 영화제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는 점 :-)
함백역
기찻길 옆, 별빛이 쏟아지던 정선의 겨울 밤
텐트 상영관이
함백역에 마련됐습니다.
강원도 추위는 안경다리마을 토닥토닥 고향밥상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무차와
춘천에서 온 동네방네 협동조합 청년들이 준비해준 군고고구마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한밤의 야외 상영회가 끝나고
아침 산책하며 함백역에서 찰칵 찰칵
21세기 자막단에서 준비해주신 핫팩과 무릎담요
Special guest
도깨비와 꿩박
배우 정인기, 박길수님의 공연
메이킹 필름 영화제의 밤의 *흥*을 더해주셨습니다.
폐광 후 100여 명이 사는 조용한 마을에
마을의 활력을 찾아보고자 열린 영화제에
마을 어머님들은 관객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고향밥상을 차려주셨습니다.
조용한 마을
메이킹 필름 영화제로 마을은 시끌벅적
오랜만에 사람들이 찾아와 마을주민분들도
갓 태어난 동네 강아지도 신이 났습니다 :)
Gift
메이킹 필름 영화제 관객분들에게 드리는 선물
안경다리 마을 토닥토닥 고향밥상의 청국장, 무 차
그리고 21세기 자막단을 응원하는 여러 기업들의 협찬으로
관객분들 두 손이 무거웠던
영화제
2박 3일 동안
21세기 자막단의 메이킹 필름 영화제는
크라우드펀딩 후원자분들과 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유명감독, 유명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듣는 홍보용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 제작의 어려움,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스태프들의 열정
각 팀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겨울 강원도에서 열린
야외 텐트 상영회의 특별함
감독님과 배우, 미술, 음악, 제작 팀등 스태프와 의 만남으로
영화를 보는 눈이 넓어진 시간이었습니다
관객과 스태프가 만나는 시간
앞으로 21세기 자막단
제 2회 메이킹 필름 영화제가 열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
21세기 자막단 프로젝트 보기 >http://www.ohmycompany.com/renew/project/prjView.php?bbs_code=von_project&seq=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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